온열
다카포
4.4(57)
언제부터인가 소문이 흉흉해진 숲속 깊은 곳에는 작은 마법사와 그보다 작은 뱀이 사는 탑이 있다. 그리고 여우 한 마리와, 그리고 토끼…… 한 사람?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인 마법사 메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돈과 사람에 치여 살아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패밀리어인 작은 뱀 세르피안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고, 죽어가는 동물을 모른 척할 수 없던 메이는 그를 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소장 2,700원
솔파미레도
퀸즈셀렉션
3.6(39)
기억을 잃은 자신을 거두어 준 이트라일 공작가에 의지해 살아가는 셀리나. 그녀를 구원해 준 카이스 이트라일을 열렬히 사랑하지만 그는 다정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자신을 짓밟고, 탐하고, 이용할 뿐이다. 설상가상 그의 동생인 엔시르 이트라일도 호시탐탐 그녀를 노리고, 그녀는 점점 지쳐만 간다. 그렇게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에게 황제 카벨루스가 다가온다. 평생을 핍박받고 이용만 당하며 살아온 자신을 따스하게 감싸 주는 그에게 점점 마음
소장 4,830원
트리플베리
딜(Dill)
4.2(70)
고트반 아카데미의 마법학부를 졸업한 데이지는 봉인된 서신 한장을 들고서 로이든 공작가로 향한다. 서신을 개봉한 로이든 공작가의 사람들은 그녀를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조부께서 남긴 유언의 내용이 플로 양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셀든이 말을 마치자 곧바로 칼린이 첨언했다. “법률적이든, 사회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른 어떤 권리든, 우리는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요.” 권리라니. 바덴 학장과 평범한 사제 간이
소장 2,800원
이정언
에이블
4.5(11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및 사물, 단체, 사건, 배경 등은 전부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허구로써 실제와는 다름을 밝힙니다. 스물일곱, 아라는 생일 선물로 아버지가 남긴 10억의 도박 빚을 상속받았다. 그래서 도망쳤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소장 7,840원
김도토리
레이크
총 72화
4.9(1,833)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리나 레만은 가난한 남작가의 영애였다. 그러다 그녀의 영지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탐욕스러운 국왕은 레만 남작가의 금괴와 아름다운 이리나를 노리고 함정을 판다. 탑에 갇힌 이리나가 절망에 빠졌을 때, 아름다운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곤경에 빠진 이리나를 도와주는 대신, 이리나에게 아이를 낳아 달라고 하는데……. ***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카야
앰버
총 3권완결
3.0(1)
내 이름은 셀레나! 어느 날 리리와 만나 마법 소녀 스피카가 되기로 계약을 맺었어. 인류를 노리는 나쁜 놈들이 있거든. 달의 일족이라고 불리는 존재인데 휘하 마물을 부려서 사람들의 기운을 빼앗으려고 드는 이들이야. 그들을 물리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위험해질지도 몰라! 그렇기는 한데……. 대체 왜 내가 물리쳐야 하는 마물은 촉수인 걸까? 정말 싫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capelin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1(30)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감금,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 촉수 삽입 등의 묘사가 있으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손가락도 이렇게 잘 무는데 좆은 얼마나 잘 물려고 그러는 거야.” 그는 무심하게 푹, 푹, 계속해서 안을 찔렀다. 처음에 한 개로 시작한 손가락은 이내 두 개가 되고, 세 개가 되었다. 완전히 젖어서 푹 절어진 아래는 그가 손가락 개수를 늘려 가도 착실하게 받아먹었다. “웁, 웁!” 그가 손가락을 뿌리 끝까지 집어넣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첫술애
유니브
4.5(28)
*이 소설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등장인물, 지명, 역사적 사실 등이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야차 같은 잔혹함과 사람을 홀리는 미색을 지닌 왕, 이원. 세간에서는 그를 괴물이라 불렀다. 붉은 달이 뜬 날, 잠행을 나간 남자는 겁먹은 토끼 같은 여자와 마주친다. “널 죽여야 할까.” 저주스러운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여인. “겁먹은 토끼가 아니라, 발정 난 토끼였나 보구나.” 고요한 안식을 주는 맹랑한 계집을 가져야겠다. 미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트리케라톱스
그래출판
4.5(36)
태어난 순간부터 손에 닿는 물체나 상대의 기억을 읽을 수 있던 이현. 좁은 시골 동네에서 귀신 들린 아이라고 손가락질받으며 자란 그녀는 자신이 가진 능력이 축복보다는 저주에 가깝다고 여긴다.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무당 행세를 하며 돈을 벌던 어느 날, 한 여성이 찾아온다. 그녀가 내민 물건에서 누군가를 향해 칼을 찔러 넣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 이현. 그 후, 사냥을 나선 맹수처럼 그 남자가 꿈속으로 찾아온다. ‘그만둬요. 왜 이러는 거예요?’
소장 3,000원
왈라키
조아라
4.4(141)
“손목, 손목 보여 줘요…….” 땀과 눈물, 체액으로 젖은 얼굴을 한 유주가 숨을 할딱이며 손을 뻗었다. 가물가물한 눈으로 우진과 주헌의 손목 워치형 디바이스에 뜬 안정도를 확인한 유주가 안심한 듯 웃었다. ‘나도 가이딩 잘할 수 있잖아…….’ 우진과 주헌의 손을 꼭 잡은 유주는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S급 에스퍼, 그것도 둘을 D급 가이드 혼자서 감당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체력이든, 욕정이든. 두 남자가 잠든 유주의 얼굴을 홀린 듯 바라보았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