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47화
4.8(2,80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400원
리휘안
시계토끼
총 114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싱프레이즈
스텔라
총 151화완결
4.9(2,547)
원수에게 몸을 바쳐 나라를 구했다. “이래서야, 내 마음이 동하겠나. 조금 더 노력해 보지, 황후.” 소국의 왕녀, 이샤리스. 그녀는 제 약혼자를 죽인 황제와 강제로 결혼하게 되었다. 거부할 수는 없었다. 조국의 운명이 달린 일이었으니까. “아직도 주제 파악이 안 되나? 그대는 내 전리품일 뿐이야.” 원수와 가지는 잠자리. 비정상적인 집착과 불신. 오만하고 강압적인 태도. 노골적인 무시와 냉대. 그 모든 걸 견디며 힘겹게 살아가던 중…….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
파우스티니아
총 160화완결
4.9(2,928)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지겨운 여름 동안 가지고 놀 아름다운 장난감이 생겼다. 그해 여름은 젊은 황제 이스칸다르가 즉위한 이래 가장 뜨거웠다. 황제로서 처음 피서한 그를 여름 궁전의 하인들은 겁에 질려 모셨다. 오만한 군주, 냉혹한 압제자, 잔인하고 아름다운 재해. 새 황제를 수식하는 말들이 금처럼 찬란하고 철처럼 날카롭기 때문이었다. 그의 눈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민여로
폴라리스
총 91화완결
4.9(2,743)
서씨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 서보혜는 모두가 사랑하는 상냥하고 다정한 아가씨였다. 그날, 황제의 군사에 의해 가문이 불타고 짓밟히며 사랑했던 이들을 모두 잃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놓고 제 목숨마저 놓아버리려는 보혜를 구한 것은 황제의 둘째 아들, 태이록이었다. "복수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도와줄게요." 미소로 진심을 감추는 사내는 메마른 그녀의 안에 불을 놓았다. 활활 타올라 자신뿐 아니라 황제까지 집어삼킬 복수라는 불을. 어차피 죽은 목숨
소장 100원전권 소장 8,800원
루비체
로즈엔
총 102화완결
4.9(2,886)
※본 도서는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공주의 노예는 위대한 왕이 되어 그녀에게로 돌아왔다. 자신을 노예로 전락시킨 그녀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을 죽게 만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줄 모르고, 서로의 상처를 헤집으며. 일러스트: 서나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