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조
포르테
총 13권완결
4.2(6)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픽션이며 등장인물과 지역, 사건들은 실존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민족, 국가 등과는 무관한 가상의 창작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커다란 일들은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우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기차를 잘못 탔을 뿐인데, 반란군의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대륙 횡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글로피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4.3(23)
흉측한 상처를 베일로 가리고 다니는 괴물 공주 세레니엘, 사람들은 그녀를 음침하고 비열한 저주받은 존재라고 떠들어 댔다. 항상 홀대받던 그녀에게 끝까지 예의를 지키던 유일한 이는, 전쟁 영웅이라 불리며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카셀 틸드리안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승전 연회에서 약에 취한 그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모든 건 제 잘못입니다. 책임지고 공주와 혼인하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지만, 식도 올리지 못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5)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궁그미
어썸S
4.3(100)
#고수위 #로판 #빙의물 #서양풍 #유사근친 #금단의관계 #왕족/귀족 #절륜남 #홀렸으면_책임져야지 #남자를_바란다면_내가_만족시켜_주겠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괴물 대공의 여동생에게 빙의해 버렸다. 나중에 오빠에게 쫓겨날 운명인지라 그에게 좀 잘 해줬을 뿐인데, 일이 많이 꼬인 것 같다. “아렐, 남자한테 가슴 빨리고 싶어서 그렇게 젖통을 흔들면서 다녔나?”
소장 1,000원
디도르
일리걸
4.3(26)
#서양_중세 #고수위_로판 #근친 #삼촌과_조카 #가학적_관계 #딸을_낳으면_놓아주지 #쏟아내는_씨앗 #받아내는_자궁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혈을 하고 쓰러진 앤 공주는 이틀 만에 의식을 차린다. 유산한 사실이 믿어지지 않지만, 어쩌면 잘된 일이지도 모른다. 치욕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걸 택한 그녀, 하지만 삼촌 황제는 앤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마리다이
페르소나
총 2권완결
5.0(2)
금봉은 두려웠다. 지금껏 지내온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팔려 간다는 것. 모르는 사내의 소유가 된다는 것. 어떤 취급을 당할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금봉은 방바닥에 납작 엎드려 탄금 공자에게 간청했다. "소녀의 소원입니다. 첫 번째로 공자님을 모실 수 있게 허락하여 주세요." 마음에 품은 사내와 이어질 수 없는 기생, 가기의 운명이라도 처음만은 그와 시작하고 싶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꿀
동아
4.1(24)
“저는 처녀가 아니옵니다.” 첫날밤, 지아비가 된 왕을 거부한 이서는 죽어도 시원찮을 말을 뱉고선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고했다. 이조의 왕, 강에게도 그녀의 마음은 중요치 않았다. ‘한이서’가 아닌 그녀의 부친 ‘한실겸’의 세가 필요했으니. “중전은 나와 무사히 첫날밤을 보낸 겁니다. 내 곁에서 신실한 아내로, 이 나라의 중전으로 사세요. 아직 내가 필요로 할 때까지는.” “…….” “그저 주어진 역할을 다하면서, 죽은 것처럼 그렇게 견디세요.
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니플
3.9(12)
#로판 #고수위 #빙의물 #피폐물 #금단의관계 #다인플 #나쁜남자 #절륜남 #넌_내_것이다 #네가_누구_것인지_다시_가르쳐주마 #내_동생을_만족시켜_주어라_내_눈앞에서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눈을 떠보니 빙의되었다. 그것도 피폐물 여성향 게임이자 막장 스토리로 유명한 [금단의 문] 여주인공 로잘린으로. 게임을 공략하기 위해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윤연하
글로우
4.4(58)
※해당 작품은 피카레스크물로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악녀가 무덤에서 돌아왔다. 연인을 위해 폭군의 애첩이 된, 발렌타인 드 르 블루미르. 그녀는 폭군을 몰아내고자 하는 연인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헌신의 결과는 싸늘한 배신이었다. "폭군의 애첩인 네가 감히 새 황제의 곁에 서기를 바랐느냐?" 비참한 죽음 뒤에 남은 것은 희대의 악녀라는 모욕과 오명뿐. 처절하게 울부짖는 그녀의 영혼 앞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샤틴
미스틱레드
3.7(6)
강철의 제국 히타이잔, 전쟁에서 승리한 젊은 황제 일루탈리카야가 귀환했다. 백성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성문 앞에는 황제가 아끼는 애첩이 황궁의 행렬을 이끌고 나왔다. 모두가 고개를 숙여 예를 올리자, 황제는 허리를 숙이지 않을 단 한 명의 여인을 찾아 주위를 훑었다. "…없어?" "황후는 나오지 않은 건가?" 당연히 있어야 할 여인의 부재에 황제의 표정이 굳었다. *** "윈티아!" 황제가 문을 부술 듯 열어젖히며, 전장과 같이 쩌렁쩌렁하게 황후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