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조은세상
3.0(1)
조선시대, 우연한 사건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아리와 백의. 어쩌다 백의에게 돈을 빚지게 된 아리는 어쩔 수 없이 백의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백의에게 진 빚을 탕감받기 위해 아리는 백의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언제나 화려한 의복에 능청스런 언행의 백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리와 자신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통통거리는 아리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 백의는 점점 이 이상한 만남이 설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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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candy
젤리빈
4.2(6)
#서양풍 #백합/GL #궁정물 #판타지 #친구>연인 #소꿉친구 #귀족/왕족 #질투/소유욕 #오해/착각 #달달물 #순정녀 #쾌활발랄녀 #걸크러시 #순진녀 #소심녀 #단정녀 황녀인 로즈엘라에게는 궁중 예의범절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친구이자 시녀 같은 백작가의 딸이 배정된다. 리안이라는 이름의 그녀는 순진하면서도 착하기만 한 성품이고, 로즈엘라는 그런 그녀에게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게다가 미약하지만 마법도 부릴 수 있는 로즈엘라는 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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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ode
2.3(4)
#동양풍 #백합/GL #궁정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원나잇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도도녀 #우월녀 #까칠녀 #단정녀 #뇌섹녀 #능력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중병을 앓고 있는 연희 공주. 용하다는 의원들도 치료를 포기한 그녀에게 무당이 하나 찾아와 치료법을 알려 준다. 공주 몸 속에 양기가 과도하여 생긴 병이니, 그 양기를 빼내야만 치료가 된다는 것이 무당의 주장이다. 화를 내며 쫓아내려는 연희 공주를 만류한 무당, 영로는, 자신이 양
고추가루요정
라돌체비타
3.8(11)
"내 질자를 품어다오." 홍화관 해어화, 봄향은 제가 연모하는 사내, 동양대군에게 기이한 부탁을 받는다. 은인의 청을 거절할 수 없는 봄향, 대군을 위해 단 하룻밤, 낯선 사내를 품는다. 한데, 이 사내. 커도 너무 크다…? "그래, 봄향이 네가 보기엔 내 질자의 문제가 무엇이느냐?" "크십니다. 또…." "또?" "꽃잎 적시는 법을 모르십니다." "그렇다면, 봄향이 네가 오늘부터 내 질자에게 그 맛을 가르치거라." 그렇게 여자를 모르는 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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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공주
해피북스투유
3.6(46)
세자궁의 궁녀 순영은 운이 좋게 세자 윤의 승은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세자궁에서 승은을 받으려는 찰나 갑자기 왕의 환우가 깊어져 받지 못한다. 처소를 배정받았다는 상궁을 따라 연못을 지나던 중 자객의 습격을 받아 강제로 연못에 빠뜨리려 할 때 복면을 쓴 사내가 그녀를 구해 준다. 그녀는 보쌈을 당하고 알 수 없는 별궁에 감금된다. 별궁에 감금된 순영에게 매일 밤 낯선 사내가 찾아온다. 그 사내는 순영의 목숨을 구해 준 사내였다. 그는 순영
몽그리
로망띠끄
“지금 제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향유국의 단 하나뿐인 금지옥엽 공주, 홍화는 홀로 연모하던 민류기에게 하루아침에 왕위를 찬탈당하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을 잃은 기분으로 절망하였으나 자신을 호위해오던 향유국 최고의 무사, 화령의 호위를 받으며 수도를 빠져나온다. “제가 선대왕의 원수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미 오래전 나의 동무는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공주의 신
소장 1,500원
김이금
루체
3.9(14)
불감증을 의심하고 있는 시아스 황국의 황녀 세르네 시아스. 자신의 몸을 고칠 방법을 찾아 약학이 발달한 일던 왕국을 방문했다가 일던 왕가의 남자들이 대대로 대물을 가졌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래, 어쩌면 불감증이 아니라 그저 남자 쪽의 사이즈가 작았을 뿐일 수도 있다! 세르네는 일던 왕국의 왕자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일던 왕국의 2왕자 리헬든 일던과의 뜨거웠던 하루를 통해 불감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잠시. 그 기쁨을
금나루
3.9(48)
은소의 질 내벽이 뻐근해졌다. 그의 남근이 다시 부풀어 오른 것이다. “이만 보내주시옵소서.” “한 번으로 될 것 같았더냐?” “아, 황태자 전하……!” 몸을 일으킨 원이 은소의 허리를 감아 굴렸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된 그녀를 뒤에서 안고 다리를 잡아 올렸다. 그녀의 어깻죽지에 이를 박으며 세차게 양물을 밀어 넣었다. 미끄덩, 그것은 잘도 들어갔다. “넌 나를 미치게 하는구나. 원래 좀 미친놈이긴 하지만. 기다렸다. 5년을. 네가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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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
로즈벨벳
3.8(168)
위진헌 황제. 융경제. 어려서 황제에 올라 어머니인 태후와 증예서의 부친을 따라왔다. 커 가며 증씨 가문과 태후가 휘두르는 권력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다. 친정을 시작한 후 후궁에 무관심하다. 증예서의 부친을 스승이라 부르며 좋아했던 과거가 있으나, 그와 관련한 좋았던 때의 꿈을 악몽이라 칭한다. 첫날밤 예서를 찾아가 무도한 요구를 한다. 연이어 밤마다 예서를 찾아가지만, 총애하는 것은 아니라 말한다. 황족으로 태어나, 어려서 황제에 오른 만큼
손보경
원샷(OneShot)
4.3(3)
두한족열(頭寒足熱)에는 옛말이 있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뜨겁게 하라는 의미를 담은 이 말은, 검황제와 염친왕은 자신의 머리 위에서 노는 ‘여수리’를 발치까지 차갑게 내쳐야만 공명정대한 정치를 펼칠 수 있다는 두한족염(頭寒足炎)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은 머리 꼭대기를 지칭해 정수리라 부르는데, 이는 미인국에서 대역죄인 신분이었다가 천라국으로 건너와 귀비의 첩지까지 오른 ‘수리’라는 여인에게서 비롯된 어원이니, 천라국을
소장 2,800원
솜니움
알사탕
3.9(9)
#계략남 #철벽남 #냉미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정녀 #유혹녀 #엉뚱녀 #왕족/귀족 #로판 #사제지간 제국의 황녀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맡게 된 크루엘은 젊은 나이의 후작으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금발에 청안까지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자. 크루엘이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하게 된 것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다. 그런데 이 크루엘, 너무 공과 사가 확실하다. 수업이 끝나면 뭐가 빠지게 도망가듯 사라지는 그를 본 황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