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려화
레브
4.0(33)
#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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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달
해피북스투유
3.8(10)
누명을 쓴 아버지를 살려야 했다. 그래서 청혼을 거절했던 사내를 찾아갔다. 아버지를 살려 달라고 애원한 끝에 거래를 제안받았다. “앞으로 더는 엮일 일 없을 거라 호언장담을 하더니.” 말을 끝마친 그가 비틀린 입꼬리를 위로 끌어당겼다. 그러고는 집요한 눈길로 얼굴을 샅샅이 살펴보았다. "나는 네가 탐난다. 네가 나의 것이 되었으면 해. 그러니 너에게 다시 묻겠다. 과인과 거래를 하겠느냐?"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서도 거래에 응할 수밖에 없었
앙크
도서출판 선
4.6(8)
저 왕자 앞에서 나하고 뒹굴고 싶습니까, 공주님?” 쾌락이 전부인 왕국에서 순결이 문제가 된 공주 크리스틴은 오빠로부터 노예 칼리스를 선물로 받는데…. 왕 같은 노예 칼리스 그의 의무는 공주를 범하는 것이지만 그의 목적은…. “아름다운 공주님. 아니 이제부터 내 정부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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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핑크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3(59)
그는 그녀를 사랑해서는 안 되는 저주를 받았다. 그녀는 그를 사랑한 대가로 고통 속에 죽어야 했다. . . . 그러나 사랑은 숨을 다해도, 다시 살아도, 다시 죽게 된다 해도……. 멈출 수도, 피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저 이번에는 사랑이 운명을 이기기를……. 죽음이 우리를 산산조각 낼지라도, 그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 사랑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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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달
핑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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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왕족/귀족 #권선징악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상처남 #무심남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어린 나이에 부모 모두 독살로 잃은 아센은 20살에 황제가 되었다. 귀족파의 소행이 분명했기에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력한 황제가 되고자 한다. 복수를 위해 필요한 것은 귀족파와 대척점에 선 엘시 공작가와 그들의 파벌이었다. 이에 아센은 엘시 공작가의 딸 그레이스와 정략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아름다운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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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이드
페르소나
4.3(27)
합궁일의 숙직 상궁들은 회임을 위한 이런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하. 이만 옥근을 물리시옵소서. 옥체 상하시옵니다.” 군왕인 락으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면 되는 말이었으나. “중전 마마. 전하의 정액을 받으신 다음에는, 되도록 오래 누워 계시옵소서. 한 방울도 허투루 흘리시지 아니하도록 조심하시옵소서.” 그저 왕손을 생산하는 도구로써 기능하라는 말을 들어야만 하는 중전, 자인은 달랐다. 와중에 락이 다시 욕정이 동하여 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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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벌름벌름
와이엠북스
3.2(12)
눈을 떴더니 노예로 지하감옥에 갇혀 있었다. 간수에게 노려지던 찰나, 한 남자가 기적처럼 이아네를 구해주었다. “이아네. 그런데 왜 그대가 내게 경어를 쓰는 거지?” “……네?” “뭔가, 이상하군.” 하지만 그건 기적이 아니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카네 셀렉토스 공작. 과거의 자신을 알고 있는 듯한 그는 그녀를 몹시 증오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아네를 노예로 부리는 와중에도 그 행동은 일견 따뜻하기만 한데……. “고귀한 황녀로서 콧대 높은 척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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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죵
텐북
4.3(300)
크레미엘레 제국의 유일한 황녀, 셀레스티아나는 스스로 기억하는 한,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없음에도 어느 날부터 젖이 가득 차오르고 배가 불러 오며 극한의 진통 속에 출산을 경험한다. 이후 정신을 차렸을 때는 혼자서 지독한 젖몸살과 사방으로 분출되는 젖줄기를 감당하지 못해 신음을 흘리고 있었는데……. 이때 나타난 사내는 황녀의 유축도우미를 자처한다. 터질 듯한 젖가슴을 물리고 빨리며 황녀는 젖이 불어 고통의 해소 이상을 느끼게 되고…….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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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조은세상
소국의 궁정 호위대 대장인 진휘. 원인불명의 병으로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악화되어가는 주군을 위해, 그 존재의 유무도 확실치 않은 어떤 상처와 병도 고칠 수 있다는 한 남자를 찾아 무작정 동쪽산을 향해 길을 나서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적처럼 만난 치유의 능력을 가진 이는 남자가 아닌 앳되기만 한 소녀였고, 진휘는 주군을 살리기 위해 항아라는 이름의 소녀와 함께 궁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주군의 목숨을 살려낸 항아는 뜻하지 않는 위험에 자
금나루
3.9(48)
은소의 질 내벽이 뻐근해졌다. 그의 남근이 다시 부풀어 오른 것이다. “이만 보내주시옵소서.” “한 번으로 될 것 같았더냐?” “아, 황태자 전하……!” 몸을 일으킨 원이 은소의 허리를 감아 굴렸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된 그녀를 뒤에서 안고 다리를 잡아 올렸다. 그녀의 어깻죽지에 이를 박으며 세차게 양물을 밀어 넣었다. 미끄덩, 그것은 잘도 들어갔다. “넌 나를 미치게 하는구나. 원래 좀 미친놈이긴 하지만. 기다렸다. 5년을. 네가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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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령
피우리
4.3(3)
<연나라 여황제는 사치와 향락에 빠져 국정은커녕 하나뿐인 자식도 돌보지 않았다.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난 설현 공주는 어느 날 정체를 숨긴 사내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사내는 바람 같았다.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훌쩍 떠날 것 같은 자유의 냄새가 났다. 설현은 사내를 붙잡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널 붙잡을 수 있지?” 그 말에 코웃음 친 사내가 말했다. “몸으로 유혹해 보거라. 내 좆이 암캐 보지를 마음에 들어 하면 계속 곁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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