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맛고추장
젤리빈
5.0(2)
#서양풍 #궁정물 #백합/GL #오해 #질투/소유욕 #귀족/왕족 #직진녀 #집착녀 #유혹녀 #절륜녀 #순진녀 #소심녀 #단정녀 자신의 욕망을 지켜내기 위해서 어떠한 의심도 무시하며 일을 진행시킨다. 그에 따른 멸시와 조롱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그렇게 온전히 지켜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그것을 신념이라 하는 것이 온당하지 못할지라도, 마음에 품은 이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치밀하게 계산된 영리함이 필요하다. 과연, 공주가 왕비를 사랑
소장 1,000원
청금석
로튼로즈
4.0(36)
파티 때 로아나 그 여자의 손을 뿌리치는 게 아니었다. 술기운의 실수로 인생이 망해버리다니. “자. 지사라. 개같이 짖어보렴.” 로아나는 내 목에 채워진 목줄을 잡은 채 히죽거린다. “지사라 클리아토르 백작. 넌 오늘부터 내 개다.” 라는 말이 최측근이 되라는 뜻인 줄 알았지, 진짜 개라고는 생각 못 했다. 갑작스러운 기회에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날 향해 로아나 여왕은 다시 입을 열었다. “안 하면 네 백작위는 몰수해버릴 거야.” ...내가 모
로즈베네
체셔
4.6(69)
황제 류영이 다스리는 나라, 주간. 그곳은 황후가 될 사람은 함부로 뽑아선 안 된다 하여,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시험을 치르게 하고 마지막 단 한 명에게 황후의 자리를 준다. 황후에 오르기 전까지 후보들은 황제와 잠자리도 가질 수 없다. 황후가 될 마지막 후보 두 명, 지유와 유안. 단 둘뿐인 황후 후보인 만큼 서로를 향한 증오와 질투가 엄청난데……! 밤이 깊어진 어느 날, 유안은 목욕을 하다 쓰러진 척 황제를 부를 계획을 갖고 미약을 몰래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