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무무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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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판타지물 #동화풍 #결혼/동거 #오해 #달달물 #순정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순진녀 #쾌활발랄녀 #사차원녀 어리고 아름다운 프시케는 영주의 아내가 되었지만 남편은 한 번도 맨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다. 자신의 붉은 눈빛이 악마의 것이라 생각해서 어리고 순수한 아내 프시케에게 보일 수가 없었기에 늘 가면을 쓴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한 침대에 누워서도 아직 몸을 나눌 엄두는 고사하고 맨얼굴을 드러낼 용기조차 없어 늘 자기
소장 1,000원
정매실
시계토끼
총 2권완결
3.8(109)
※본 작품은 유사근친, 수면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수백 번도 더 읽은 소설 속 서브 남주의 여동생에 빙의했다. 예정된 그의 엔딩은 파멸. 여주에게 버림받고 폭주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다가 결국 남주의 손에 죽고 마는 나의 최애,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그리고 그의 폭주에 휘말려 죽을 운명인 나, 아르셀린 프리드리히의 머릿속에 살아남기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마지막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