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위트북
5.0(1)
윤채는 친구에게 파혼 기념으로 퇴폐마사지샵 코스를 선물받는다. 망설였지만, 장미꽃잎 향이 인상적인 가게 <ROSE>는 그녀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님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해 마사지를 진행해주는 그곳에서 윤채는 난생처음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 “근데 손님. 아래가 왜 벌써 젖어 있을까요?” 어쩐지 의미심장한 말처럼 들려왔다. 아마 자위를 했던 게 찔려서 그렇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윤채는 말했다. “아…… 원래 물이 많아요. 여기 분위기 때
소장 1,000원
계피꿀떡
노블리
5.0(3)
“내 다리 밑에 개처럼 네발로 기게 할 거야. 내 구멍이나 빨고 다니게 할 줄 알아!” 술에 취해 회사에서 제일 잘나가는 팀장에게 개진상을 부린 다혜.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출근한 다혜를 맞이한 건 시말서도 권고사직 안내도 아니었다. “왔어…요. 주인님?” 직원들이 보지 않을 때마다 혀끝으로 그녀의 귀를 할짝대며 주인님이라 부르는……. 한껏 온순해진 얼굴의 안준혁 팀장이었다. * “꺄악! 이게 뭐 하는 거예요!” “개처럼 불어먹으려고요.” 준혁
소장 900원(10%)1,000원
초딴미
로튼로즈
2.0(1)
#씬중심, #절륜남, #고수위 박소희는 건강검진 예약을 잡은 날, 상사의 명령으로 토요일에 검진을 마치자마자 회사로 출근하게 된다. 엄청난 업무를 떠맡기고, 회사에 있는 창고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서 일을 하라는 말에 처음으로 회사에 창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검진으로 인해 몽롱한 정신을 차리기 위해 창고를 먼저 들리기로 결심한다. 있는 줄도 몰랐던 창고는 누군가가 자주 드나든 듯, 잘 정돈되어 있었고, 아무도 없어야 할 창고에서 누군가의
빨간맛떡
설화
4.2(6)
꿈에 나온 그 남자.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아랫배가 뭉근하게 뭉쳤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때, 누군가 고해소 안으로 신희를 잡아 당겼다. "자매님." 신희의 입을 틀어막은 남자는 바로 가브리엘 신부였다. "신성한 예배당에서 그런 야한 신음이라니." 신희는 달뜬 신음을 할딱이면서 저도 모르게 무릎을 움츠렸다. 하지만 남자가 더 빨랐다. “벌 받는 중에 누가 마음대로 움직여도 된다고 했습니까?”
세이프워드 외 2명
4.1(42)
<형수의 웨딩드레스> 세이프워드 #상처녀, #순진녀, #스팽킹, #조교, #가학, #능욕, #수치, #하드코어, #L있음 “네가 이러고도 형의 신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흐릿해진 시야로 그의 상기된 얼굴을 보며 나는 완전한 절망을 느꼈다. 그의 말대로 나는 이제 그의 여자였다. 그 말고는 아무도 나를 이렇게 다뤄줄 남자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언제나 꿈꾸던 이상형. “대답해. 네가 누구 건지.” “도, 도련...님.” 나는 그의 눈빛에
소장 2,500원
진수성찬
총 2권완결
4.0(2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알파벳 A
4.1(14)
#약SM #씬중심 #방치플 #능욕 “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혼내달라고 온 겁니까?” “그게 아니라…….” “엉덩이부터 까세요.” 하필이면 승진심사가 코 앞인데. 보고서에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단아는 자신의 운명을 손에 쥔 상사를 보며 두 손을 꼭 쥐었다. “엎드려요.” 연호는 간결하게 지시했다. “두 손은 바닥에. 엉덩이는 내 허벅지 위에.”
까만달
일랑
4.1(33)
#약BDSM #원나잇 #사내연애 #분수 #영화관 #더티토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말고 다 벗으라고. 내 앞에서.” 착한 딸, 상냥한 친구, 성실한 직원으로 살아온 영하에게 들이닥친 깨달음. 남다른 성적 성향을 깨닫게 된 그녀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한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으응, 제발 그만……!” “주도권은 나한테 있다고 했을 텐데.” 수치스러우면서도 저항할 수 없는 자극에 영하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하룻밤의 만남으
지초가 지천
4.0(21)
#강압적관계#쓰레기남주#유부남#가스라이팅 이나는 넘보지 말아야할 남자를 넘봤다. 모두가 술에 취해있던 술자리. 상무이사인 권혁우의 기름한 눈썹을 빤히 바라보던 이나는 저도 모르게 그의 입술에 제 입술을 맞췄다. 그건 실수였다. 그리고 지옥의 시작이기도 했다. “자꾸 개 같은 소리 할 거예요? 유부남이랑 놀아난 주제에 이제 와 이러지 말아요.” “제발, 제발요…….” “내 와이프한테 말하길 바라요? 아니면 밤새 다 큰딸을 애타게 찾는 이나씨 부모
포포친
말레피카
4.3(3,277)
다리를 벌려 주세요, 어머니. 넓게, 더 넓게요. 태어난 적 없었던 그 습한 길에 제 검붉은 뿔로 기어들어 갈 겁니다. 제 뿔이 빠져나오면 어머니를 욕망한 뱀 머리가 미끄러져 묵은 독니로 순결한 자궁을 갉작대겠지요. 아, 사랑하는 어머니. 그대에게 목말라 죽어 가는 형제를 보우하사 다리 사이 단물로 축여 주십시오. 배덕한 부부의 연을 맺고 만리향 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십시오. 순애(殉愛)하는 지아비들이여. 네 팔과 네 다리에 입 맞춰 주십시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700원
문다래
레드라인
4.3(57)
“음탕한 레이나. 친구 앞에서 아내한테 좆을 박겠다는 개새끼 같은 남편이 뭐가 좋다고, 벌써 꼭지란 꼭지는 전부 세우고 보지 물을 줄줄 흘리는 겁니까?” “시, 으응, 시에엘……!” “왜 부르나요, 내 사랑.” “좋아아…….” 시엘은 웃었다. 그는 지금부터 레이나가 제 것이라는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줄 생각이었다. 6년간 자신의 아내를 떠올리며 수음했던 더러운 새끼에게. 나신으로 의자에 묶인 시엘의 친구, 스티븐이 신음과 함께 욕을 지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