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무덤
딥블루
3.6(22)
아빠의 삼십 년 지기 친구들이 집에 온 줄도 모르고 편하게 입고 있던 희연. 나신이라도 들킨 것처럼 부끄럽지만, 동시에 중년 남성에 대한 성적인 호기심으로 밑이 젖어간다. 술이나 한잔하자던 아저씨들은, 안주상을 치우는데……. “형석이 새끼는 언제 오는 거야. 술을 만들러 갔나.” 술을 사러 간 아빠가 없는 사이 아저씨들의 아래에서. “아저씨들 앞에서는 브래지어 입지 마. 답답하겠다.” 결코 다정하고도 야릇한 손길들을 거절할 수 없었다.
소장 1,200원
온검
로튼로즈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