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건
텐북
3.9(30)
대 마법 공학 시대. 루시는 친구이자 동업자와 함께 성인용품점을 꾸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시빌 녹터스, 네 오라비의 이름 맞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펜던 공작가의 미친개에게 찍히기 전까지는. “거기가 안 서.” “……네?” “안 선다고. 내 자지. 사정도 안 돼.” 알고 보니, 오래전 소식이 끊긴 오빠가 도련님의 찬란한 미래를 막아버렸다나? 설상가상 망나니 막내 도련님은 그녀더러 대신 책임지라며 윽박지른다. 억울하다! 억울해!
소장 3,400원
세싹
조아라
총 4권완결
3.2(10)
평범한 귀족 영애인 라라, 어느 날 세계의 창조주라는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엘리나의 다섯 남자들>이라는 로판 소설 속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클리셰가 사라져가는 이 세계가 머지않아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멸망하지 않으려면 여자주인공 엘리나와 남자주인공들이 무사히 사랑에 빠져야 한다는데… 어째 주인공들의 상태가 이상하다. 엑스트라 라라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TeamFB
4.2(26)
<검을 뽑는 자, 세상을 얻으리라.> 이깟 검이 뭐가 그리 대수라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 검을 뽑으려고 몰려드는 사람들. 리비는 검을 앞에 두고 황홀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초대 황제가 남기고 간 검을 보필하라는 말도 안 되는 명을 수행하는 리비. 이 지루한 업무를 끝내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검을 뽑지 못하였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제 삶에 신물이 났다. 이번 생은 이렇게 검이나 지키다
소장 3,8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