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소소
젤리빈
3.0(4)
#실존역사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달달물 #사건물 #성장물 #왕자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천한 무수리에게서 태어난 왕자로서 궁궐에서 온갖 견제를 받고 있는 남연군 이현. 그리고 그의 침전을 호위하는 여자 경호 무사, 홍연. 궁중에서 음모와 살해 위협에 시달리던 이현은 전쟁터로 몸을 피하고, 호위 무사 홍연 역시
소장 1,000원
양효진 외 1명
가하
총 2권완결
4.5(104)
“내 사람은 당신뿐이오.” 본디 용이 되어야 할 고귀한 태생이나 이무기로도 지내지 못하는 제안대군, 이현. 그 날개를 더욱 꺾어두기 위해 짝지워진 것은 세 없는 작은 가문의 딸 김보예이다. 둘의 나이 열둘, 혼례를 올린 동갑내기 어린 부부는 그들을 헤집으려는 세상과 맞서며 씩씩하게 살아나가나, 자꾸만 불어오는 역풍에 결국은 찢기고 마는데……. “부인은…….” 입술을 달싹이던 이현은 목메었다. “내 곁에 있어요.” 작고 어린 손을 힘주어 잡는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유엽미
도서출판 청어람
총 4권완결
4.1(44)
1636년 음력 12월, 병자호란이 발발했다. 눈발을 헤치고 압록강을 건넌 청군은 거침없이 진격해 조선 안주에 도착한 지 단 하루 만에 연이어 개성을 짓밟는다. 송악산 산기슭에 사는 아비를 보러 갔다 내려온 개성 인삼 장수의 첩 기연은, 눈 깜짝할 새 청군에게 붙잡힌다. 사과, 배 따위 과일인 양 너무도 쉬이 낚아채진 그녀는 자신을 향해 씩 웃는 누런 이의 오랑캐를 보며 직감한다. 이미 충분히 끔찍한 삶이 더한 나락으로 떨어지리란 것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월하
다옴북스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금나루
해피북스투유
총 3권완결
0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소리 고즈넉한 산사(山寺)에서 만난 소녀를 사무치게 품은 담덕, 그 소녀는 죽음의 돌섬에 버려졌으나 살아남아 기억을 잃은 채 백제의 살수 ‘수랑’이 되었다. 분하다! 좋은 기회였는데. 고구려 태왕을 단칼에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오산이었다. 그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강했다. 수랑은 빠드득, 이를 갈았다. 통증이 느껴졌다. 비릿한 피 냄새가 났다. 상처가 제법 깊은 것 같았다. 운명은 이들을 적으로 다시 만나게 했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6,300원
가현
위즈덤하우스
3.8(32)
[공모전 수상작] 사랑도 옷도,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가겠어! 최 진사댁 장녀 희선은 빛날 희에 고울 선, 자신의 이름 글자처럼 곱게 빛나는 외모의 아리따운 규수였다. 서얼이지만 언변이 좋을 뿐 아니라 수완도 좋아 능력을 인정받던 역관 민승은 최 진사의 인삼 무역을 맡아 진행하면서 그의 집을 드나들다 대담하게 자신을 가꾸는 희선을 만나게 되어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서얼 출신이라는 신분의 꼬리표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우초
라떼북
3.6(21)
자신의 백성조차 지키지 못하는 한없이 약한 나라 조선. 그 나라의 백성이라는 죄로 이제 막 혼인한 낭군님과 부모님을 두고 청에 끌려가는 하원의 가슴은 무너진다. “어차피 이제 너는 조선의 백성이 아니다. 조선인이나, 조선의 백성이 아닌 청의 백성으로 살아갈 것이다. 하니 조선의 풍습 따위 전혀 상관할 바가 아니지. 또한 혼인을 했다 해도 전혀 상관없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아름다운 것, 그뿐이다.” 청의 장군 백윤은 조선 여인 하원에게서
소장 3,600원(10%)4,000원
물이기픈
로아
4.4(14)
“저와 혼인해 주시겠습니까?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먹고 살기 위해서 찾아간 저택. 그곳에서 만난 주인 나으리는 참으로 잘 생겼다. 비록 음식은 못하지만, 총은 잘 쏜다. 뭐든 하나라도 잘하면 되지! 무한긍정 성연은 어느새 제 세상이 되어버린 나으리를 위해 총을 든다. “알아. 처음 볼 때부터 너는 예뻤다. 반짝거렸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여자가 나타났다. 과거에 얽매여 지옥처럼 끔찍한 현재를 살아가는 진에게 그녀는 유일한 빛이
소장 900원전권 소장 6,500원
총 74화완결
4.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
원종
썸스토리
4.0(47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 구중궁궐 가장 깊은 곳에 꽃과 같이 아름답고 칼날처럼 잔혹한 여인들이 살고 있었으니, 왕의 모후로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무서운 성정의 대비가 그러하였고 한미한 가문 출신으로 단아한 자태와 너그러운 인품을 가장한 중전이 그러하였으며 미색으로 왕을 사로잡아 옹주를 생산한 후 더 기세가 등등해진 권 귀인이 그러하였다. 대비의 권세가 부러운 중전과
소장 5,040원
총 10권완결
4.1(28)
역모로 몰려 멸문지화의 위기에 놓인 은식의 가문. 그의 목숨이 꺼져갈 때, 어린 손녀 가흔을 살린 것은 면천받았지만 노비 출신인 율이었다. 율은 가흔과 함께 역적 토벌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게 된다. 의학에 통달한 가흔은 지식을 백분 발휘해 점점 거상의 길로 접어들게 되고, 율은 가흔과 또 다른 양반집 아가씨인 현정, 가야금 가인인 혜화와의 사이에 서게 되는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