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로즈엔
총 4권완결
4.5(355)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고인(故人)의 집을 정리해 주는 특수 청소 업체 ‘소청’을 찾은 목영은 소름 끼치게 아름다운 남자 태일을 만난다. “왜 자꾸 저를 목각이라고 하시죠? 저는 나목영입니다.” “알아. 근데 내가 이름 부르면 넌 죽어.” 명부의 벌을 받아 이승으로 쫓겨난 돈독 오른 저승사자와 죽음 레이더를 탑재한 촉예민 장의사의 조금은 특별한 이색 로맨스. 일러스트: 탈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환
단글
4.5(4)
뛰어난 생활력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씩씩하게 자란 아영. 그녀의 삶은 순탄하게만 흘러가는 듯 보였다. 마른 하늘에 ‘귀신’이란 것을 보기 전까진. 그러나, 그저 귀신이라 여겼던 소녀의 정체가 수상하다! 이상한 것과 얽혔다고 생각한 그 순간, 평범하던 그녀의 시간이 하루아침에 변하고 마는데…… 분노, 혹은 증오. 그리고 잊고 있던 애틋한 감정. 그 모든 것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달콤쌉쌀 동양로맨스 판타지! 〈공주님께서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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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시온(네륵)
총 5권완결
4.1(121)
단은 소율태국에서도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상단 남가주의 짐꾼이다. 동시에 초대황제의 업보를 대신 뒤집어써 저주를 받았다는 늑대족이다. 특유의 넉살로 남장을 한 채로 두루두루 잘 지내는 단이지만, 유독 눈에 거슬리는 놈이 하나 있다. 위무헌. 비슷한 또래에 같은 짐꾼인데도 특별 취급을 받는 녀석. 잘난 걸 아는지 잘난 체만 하는 놈. 하지만 알 수 없게 꼬이는 인연 속에서 재수 없는 무헌에게 여자라는 걸 들키고 만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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