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
피플앤스토리
4.1(123)
“우리 엄마 엄청 예쁘네요.” “……쓸데없이 예쁘기는 존나게 예뻤지.” “아저씨, 우리 엄마 좋아했어요?” 제 어미를 쏙 빼닮아 동그란 눈동자가 물끄러미 태욱을 향했다. “……어릴 때 잠깐 좋아하다 만 거야.” 짓궂은 질문을 던져 놓고는 정작 본인은 천진한 얼굴로 배시시 웃어 보인다. 그래, 너도 그렇게 잠깐 좋아하다 마는 정도로 끝났어야 했었는데……. “아, 아저씨, 흣…….” “왜.” “혹시, 읏, 저, 저랑 하면서 우리 엄마 생각해요?”
소장 3,000원
님도르신
트윈어스
3.9(85)
여은은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승원의 강요에 사랑 없는 결혼을 했다. 그렇게 최악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그녀는 재윤을 다시 만나게 된다. 결혼이라는 장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와의 만남이 이어질수록 여은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 마음은 오히려 여은과 승원을 가깝게 만들어 주는데…….
소장 2,700원(10%)3,000원
백뮤이
우신북스
3.6(37)
Triple X. 랭커의 사형 집행자. 한국의 유일한 Triple X인 이도건의 앞에 다이야 그룹의 사생아, 주하윤이란 여자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도착했다. 여자가 몸을 숨긴 곳은 바다 근처. 일곱 살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도 함께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이 렌즈를 향해 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 느낌. 보통 사람이라면 그럴 리가 없는데도. * “웬 쓰레기가 왔다 갔다 하더니, 이번엔 좀 쓸 만하네.” 한국에 나타난 또 다른 X 랭커
소장 2,800원
하나
늘솔 북스
4.0(506)
※ 주의사항 : 해당 도서는 강압적인 장면 및 남성간 성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죽고 싶지 않죠? 내가 죽지 않게 해 줄게요! 누구나 짙은 어둠 속에서 헤맬 때가 있다. 누구나 한치 앞에 보이는 빛 하나가 절실한 때가 있다. 절망은 절대 꽃이 될 수 없고 희망을 꿈꾼다는 것도 사치인 순간에 하필, 죽음 앞의 막다른 골목에서 나는 너를 봐버렸다! 폭력과 학대와 어둠 속에서 만난 두 사람에게 과연, 사랑은 빛이 될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