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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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래
R&Moon(알앤문)
총 4권완결
3.3(19)
10년간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새 여자가 생겼다. “피곤하다. 창윤아,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함께 있을 때도 새 여자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탓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이별을 통보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며 맞선을 권하는 엄마의 등쌀에 못 이기는 척 나간 자리. “선우 팀장님?” 맞선 상대가 옆팀 팀장이라고는 안 했잖아! “우리 제대로 만나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후회하지 않겠어요?” “후회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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