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진
카라노블
총 4권완결
3.2(10)
“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 낯선 세계에서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여주 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 내가 역사가 되고 내가 권력이 되고 내 손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 주어진 대로 살지 않겠다. 클리셰는 다만 거들 뿐 *** 스펙 좋고 유능한 고윤채 과장, 회장가의 일원에게 밀려 승진에서 물먹은 날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차에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낯선 세계. 흔한 빙의물의 주인공 같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시니컬 앨리스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3)
세한 백화점 재벌 3세 차정언, 계모를 제치고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선 지분 5%가 꼭 필요하다. “저 여자가 지분 5%의 주인이라고? 거짓말.” 하필 7년 전에 거절한 여자가 가장 필요한 존재가 되어 나타났다. “연애하자.” “7년 만에 나타나선 연애? 왜, 차라리 결혼하자고 하지.” “그것도 좋고, 할래?” 미쳐서 온 게 분명하다. 제대로 완벽하게 미쳐서. 지분 5%의 상속녀라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그녀. 그리고 그녀를 얻어야만 하는 남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김서현
LINE
총 6권완결
4.0(8)
열심히 살아가는 몰락 귀족가의 영애 엘로이즈 모오라. 어느 날, 은밀한 일을 제안받는다. 바로 연애 고자 비혼주의 노총각 공작의 연애편지를 읽어 주는 일. 연애편지만 읽어 주면 된다는 말에 일단 수락했는데 이건 뭐지? 스파이로 몰려 목을 졸리지 않나. 왕세자, 공주와 엮여 왕국 일을 하지 않나. 급기야 다른 왕국 왕세자의 견제를 받는 일도 생긴다. “가끔 상상을 해 봅니다. 칼렌 공작님과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 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500원
배이플
퀸즈셀렉션
4.2(87)
「이 교지를 확인하는 즉시, 이벨린 뷰포트의 본국 귀환을 명한다.」 왕위 다툼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뷰포트 후작가의 영애, 이벨린.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웃나라로 건너가 세공사로 살았으나, 5년만에 신분을 들키고 고국 엔티안으로 강제 귀환을 당한다. 그러나 그곳엔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약혼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미하엘.”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예쁘네. 약혼자를 데리러 왔어, 이벨린.” 엔티안의 유일한 공작이자 왕실에 버금가는 권력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백자은
담소
총 5권완결
3.8(4)
“키스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라리아나.” 19금 로판 <꽃과 제물>의 악역 조연 라리아나 체임버스에 빙의했다. 황태자에서 노예로 추락한 남주를 제 노예로 들이려 하지만, 황제에게 ‘천국의 입맞춤’을 빼앗겨 남주와 황제를 대결하게 하고 덜컥 죽어버리는 역으로. “검투사 노예 따위한테 입술을 허락하다니 웃기지도 않는 짓 아닙니까?” ‘하지만 나는 당신을 죽여야 해. 그러지 않으면 황태후가 나를 가만두지 않을 테니까.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홍윤정
4.0(1)
“나랑 연애해.” “네?” “내가 지금 궁지에 몰려 있거든. 네가 날 좀 도와줘야겠어. 한 3년, 장기 계약 조건으로 10억. 어때?” “저기 죄송한데……. 변호사님 혹시, 어제 머리 다치셨어요?” 철저히 계약의 선을 지키려는 천 사무장과 자각 없이 자꾸만 그 선을 넘나드는 도 변호사의 ‘계약 연애’ 일지. 과연 계약 기간 동안 천유주의 심장은 도석진의 플러팅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계약 완료로군. 이제부턴 네가 내 애인인가.” “‘법적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세르비11
마리나
4.0(88)
빌런이 설치고 범죄율은 최악으로 치닫는 범죄의 도시에 그야말로 '떨어졌다'. 익숙한 말로 이걸, 빙의라고 하지. 하지만 범죄가 매순간마다 일어나고, 목숨을 잃기는 너무도 쉬운 이 상황에서 세나가 원하는 것은 이곳으로부터 탈출하는 것뿐. 하지만 그 탈출을 하기 위해 도시와 도시를 잇는 기차로 향한 그날, 세나는 히어로를 구해버린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히어로가 되기 전의 그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김빠
로즈엔
4.7(3,501)
전쟁이 끝나 평화를 되찾은 스완튼 왕국의 남서쪽, 작은 영지를 가지고 있는 베르디에 가문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아들이 없는 자작가의 아름다운 둘째 딸 앨리스가 이번 사교 시즌에 훌륭한 신랑감을 맞이하는 것 외에는 집안을 살릴 방법이 없어 보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동생의 결혼을 위해 다리가 불편한 장녀 ‘클로이 베르디에’도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그녀는 여름밤 무도회에서 재회한 ‘데미안 에른스트 폰 티세’ 공작에게 그만 큰 약점을 잡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800원
포르토피노
가하
4.2(276)
“나! 다시! 돌아갈래!” 고지식한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숙녀’로 살았던 세이젤의 최후는 뜻밖의 살인범이었다. 10년간의 비참한 감방 생활 끝에 목이 베이는 바로 그날, 그녀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되었다. 막살 거야! 등쳐먹히기 전에 등쳐먹을 거야! 빨아먹히기 전에 뼛속까지 씹어 먹어줄 거라구! 더 이상의 호구는 없다. 대놓고 막살기로 한 세이젤! 이왕이면 제국을 등쳐먹는 최고의 사기꾼이 되기로 결심하고 감방 동기들을 줍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6,900원
홍저리
피오렛
3.6(8)
흑막이 여주를 납치하면 남주가 여주를 구하러 오는 소설, <백마 탄 제로스>에 환생했다. 하필이면 집안의 방임과 학대를 견디다 못해 잔뜩 비뚤어져 버린 악녀, 레벨리아 피아체로. 이대로 있으면 여주를 괴롭히는 못된 악녀가 되어 처형 당하는 끔살 엔딩각이라,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동원해 이 x같은 집구석을 벗어나 보기로 했다. 흑막에게 납치된 후 곧장 남주에게 구해지는 여주, 하이디의 설정을 이용해서. 무사히 여주를 대신해 흑막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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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
텐북
4.1(17)
괴물의 저주가 베르히 백작가의 자매 브릴린과 아스티나를 집어삼켰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성에서 고립된 채 자매는 8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사내가 베르히 백작성을 찾아온다. 마탑에서 쫓겨난 천재 마법사이자 전 마탑주, 테오블린 제슈프. “아티, 고백해 주세요. 그럼 전 당신에게 입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2황자, 하펜 가르트 드레스덴. “베르히 백작, 나와 혼인해 주겠나?” 자매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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