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결
텐북
총 4권완결
4.4(13,912)
(※외전의 내용 중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소설은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이 남자와 마주칠 일 같은 건 없었을까. 아니, 마치 피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처럼 또 만났겠지. 그의 뜻도, 자신의 뜻도 아닌 채로.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그를 만난 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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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별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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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세 번, 관계 세 번.” “네?” “나와 데이트 세 번, 관계 세 번을 하면 팀 루포를 매각하는 일 같은 건 없을 거야.” 무서운 말을 태연하게 하는 레오네를 보며 재이의 몸이 떨려 왔다. 하룻밤의 실수였다. 아니, 정확히는 술에 취해 본능을 거스르지 못한 원나잇에 지나지 않았다. 삶의 전부인 팀 루포를 볼모로 잡고 협박을 하기 전까지는. “3일 주지.” 더 이상 그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대표실을 나서려는 그녀에게 던진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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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혜수
조아라
3.5(22)
사랑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을 맞이해 다시 과거로 돌아온 네리엘. 의지도 희망도 목적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그녀에게 여신은 하나의 능력을 준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여섯의 남자. 네리엘의 의지나 의도와 상관없이 얽히는 관계 속에서, 그녀는 외면해 온 삶 속으로 천천히 발을 내디딘다. * * * “확실히 이상한데. 겨우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그래, 그거다. 겨우 눈이 마주쳤을 뿐이다. “생각해 보면 어제도 그랬어. 낮에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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