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슈티
에피루스
총 5권완결
4.3(43)
대갑부의 첩, 전쟁 통에 폭삭 망한 졸부네 딸내미, 집문서 들고튄 부잣집 하녀. 온갖 소문을 몰고 다니는 정체 불명의 백수, 파이오트 펠. 그러나 사실 그녀는 사람을 유혹해 파멸에 이르게 하는 보석 윈즈말과 긴밀하게 엮여 있는, 이혼한 전(前) 황후였는데……. *** “넌 나쁜 여자야.” 단어 하나하나에 힘을 주며 로데인 황제가 말했다. 암, 나쁜 여자고말고. “그리고 난 그 나쁜 여자를 사랑하는 이상한 남자고.” “…….” “내가 말했잖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5,600원
요령
로맨티카
총 3권완결
3.0(2)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비밀연애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피폐물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은묘. 자신을 옭아매는 약혼자 진건휘에게서 벗어나고자 카페 묘묘를 차린다. 카페 묘묘에서 자신을 ‘묘묘’라 부르는 수상한 이웃 강온을 만나는데… “강온 씨, 나 알아요? …나, 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안단테
텐북
4.7(2,093)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한차림
조아라
총 4권완결
4.3(25)
※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도깨비 대장장이 마을의 최고 지도자, 대야장 윤안. 괴매촌 숲속에 버려져있다 구해져 대장장이로 살게 된 윤안은 젊은 나이에도 두둑한 신임을 받고 있다.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호산신 원정이 찾아와 윤안을 자신의 저택으로 데려가 버린다. 자신만을 위해 무기를 만들라는 원정. 까칠하고 배려심없는 원정의 태도에 윤안은 짜증이 나면서도 빨리 돌아가기 위해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600원
챠밍
에클라
3.0(7)
19금 피폐 가이드버스 BL 소설에 빙의하였다. 그것도 집착광공이 제국을 파괴해 버리는 세상 속으로. 어린 시절 가이드에게 학대당한 그는 흑화하여 미친 공작으로 자라난다. 그렇다면 집착광공에게 제대로 가이딩을 해준다면 어찌 될까? 그야 물론, S급 가이드인 내가 해야겠지만……. “살고 싶으면 흥미를 일으켜 봐.” 그는 내 체향마저 각인시키겠다는 듯이 목덜미 깊숙이 숨을 들이마셨다. “네가 발악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와줄지도 모르잖아, 응?”
소장 500원전권 소장 14,500원
글마미
로망띠끄
4.4(5)
가슴 시리도록 아팠던 겨울. 도하는 제 어린 첫사랑을 가슴에 묻으며 더 이상의 사랑은 없을 거라 단언했다. 그렇게 시작됐다. 한 달에 한 번,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찾는 일이. 오늘이 도하의 스물두 번째 맞선이었다. 시화 제약 차남, 최시현. 인사치레라도 한번쯤은 가볍게 웃어 주기 마련일텐데... 표정 하나 없는 무감한 얼굴이 차갑기 그지없었다. 그런 남자를 상대로 도하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최시현 씨,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나 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
보엠1800
폴링인북스
4.7(445)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시대물, 회귀물 *작품 키워드 : #실존역사물 #서양풍 #시대물 #회귀 #집착남 #순진녀 #성장형여주 #성장물 #츤데레남 #오만남 #까칠남 #냉정남 #오해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 이안 노팅엄 – 저명한 백작 가문의 10대손이자 재산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많은 야심가. 늘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그의 인생은 매들린을 만나고 전쟁이 일어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만다. 전쟁 때 최전방 장교로 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Gazebo
에이블
3.5(10)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죽었다. 황제의 기사로서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을 품은 대가였다. 어차피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이었기에 발버둥 따위는 치지 않았다. “폐하의 기억 속에서 저에 대한 건 잊어 주세요.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걸.” 그런데 여기서 내가 다시 살아나는 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그것도 다른 제국의 황녀로. 그리고 신의 못된 장난처럼 다시 그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 순간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폐하께서 부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김뉴희
그래출판
4.0(1)
“나랑 결혼해.” 레오트의 갑작스러운 제안. “나는 황녀와의 결혼을 거절할 명분이 필요해. 그리고 너는 기사단에 남을 명분이 필요하지.” 테르뉘스는 혼란스러웠다. “제대로 해낸다면 인정해 줄게. 네가 마법사로서 성장할 때까지 아무 말 않고 기다려 주지.” 예고 없이 시작된 연극이었다. 《테르뉘스》 #선결혼후연애 #위장결혼 #초반오해물 #마법사여주 #기사남주 #순정남 #성장물 #정통판타지
배지아
미스틱
3.6(43)
레이첼은 삶을 마감하던 순간에야 깨달았다. 제국의 황자 이안 다켄도프, 그에게 전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되려 그에게 불편한 짐이었음을. 주인과 하녀의 관계였지만, 레이첼은 그가 원하기만 한다면 어디든 함께 가줄 자신이 있었다. 이안이 생명의 위협 속 도망치던 그 날도 레이첼은 기꺼이 그를 따랐다. 그 위험한 길을 따라가겠다 말하면서도 레이첼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이안, 그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았기에. 그러나 힘들었던 순간을 함께한 그녀에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1,000원
연려하
CL프로덕션
4.2(161)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그 마녀와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였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난 그 밤. 엘레인은 모든 것을 잃고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