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낳괴나불조심
위즈덤하우스
총 5권완결
3.7(13)
나, 이여정. 23세. 오메가버스 소설에 갇혔다. 이능력자인 알파와 오메가, 그리고 일반인인 베타가 있는 세계에서 나는 쭉정이나 다름없는 평범한 베타였는데…. [성좌 ‘모든 것을 풀어버리는 자’가 내 계약자는 평범과 거리가 멀다고 항의합니다.] …응, 그렇게 됐다. 성좌와 ‘맹세’를 한 탓에, 벌써 몇 번이나 시간을 돌렸으니까.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모든 등장인물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목표를 달성해 자유를 쟁취하리라! 그런데, [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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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크레센도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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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힐
필
총 3권완결
4.3(10)
랑피에에서 쫓겨나 이곳저곳을 떠돌던 헤레이스 후작가의 후계자 헬라는 북부 산맥을 지나 테르탄에 도착한다. 돈이 필요했던 헬라가 맡은 일은 무패의 공왕 데이아넌 테르탄의 수발을 드는 것.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소문과는 전혀 다른 공왕이다.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성에서 나가.” “못 나가요. 6개월 동안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잃어버린 작위와 가족을 되찾아야 하는 헬라와 저주를 풀어야 하는 데이아넌의 생활이 시작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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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림
넵튠
3.9(51)
나는 그저 알바 자리를 구하려던 것뿐이었는데. 피폐 판타지 소설 속 하찮은 악녀로 빙의해 버렸다. ‘이건 사기야!’ 가정 교사라며? 숙식 제공이라며? ‘난 악녀로 취업하고 싶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야!’ 숙부에게 작위를 빼앗기고 감금당한 공작가의 후계자인 에드먼드가 바로 내 남편. 겨우 열세 살짜리 어린애는 날 잔뜩 경계 중. “무슨 꿍꿍이지?” 게다가 이 애는 미래 원작의 최종 보스가 될 운명. 나는 이 아이에게 비참하게 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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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계
에클라
4.1(114)
소설 속에 이름 한 줄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할 줄 아는 거라곤 청소 마법밖에 없는 E급 헌터의 몸에. [축하합니다! 칭호 ‘빵집 사장(S)’를 획득했습니다!] 게이트에 휘말린 어느 날, 빵집 사장이라는 이상한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다. 빙의자 버프인가? 부자가 될 기회야! 벼락부자를 꿈꾸며 소시민의 삶을 살던 래희는 곧바로 외곽 지역에 빵집을 차렸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진상 같은 소꿉친구와 지금은 탈덕한 아이돌 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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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카라노블
총 4권완결
3.2(10)
“클리셰 안에서 최선을 다한다” 낯선 세계에서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여주 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 내가 역사가 되고 내가 권력이 되고 내 손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 주어진 대로 살지 않겠다. 클리셰는 다만 거들 뿐 *** 스펙 좋고 유능한 고윤채 과장, 회장가의 일원에게 밀려 승진에서 물먹은 날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차에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낯선 세계. 흔한 빙의물의 주인공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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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솝
설담
총 6권완결
4.4(17)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7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뜨니 완전히 낯선 무인도였는데.... 심지어 눈앞엔 처음 보는 미인이 세 명씩이나! [D-365] [D-DAY까지 테런, 다니엘, 벤을 지키세요.] [본인을 포함해 네 사람 중 한 명이라도 죽으면 영원히 이 섬을 탈출할 수 없습니다.] [D-DAY까지 네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살아 있다면, 섬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느닷없는 정보창에 떠오른 문구는 D-DAY까지 세 남자를 지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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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멍
미블
4.7(3)
몇십 년간 동물의 피를 마시며 사람들 틈에 섞여 지내기 위해 노력했던 윤세아. 그랬던 그녀가 충동적으로 서도윤의 목을 물게 되면서 포식자의 억눌린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오래전부터 윤세아를 지켜봐 왔던 서도윤은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데.. “왜요? 무슨 할 말 있어요?” “아직… 안 물었는데요.” “네? 뭐 제가 물어봐 줘야 하는 게 있었나요?” “아니… 그, 묻는 게 아니고, 무는 거요.” “아…. 무는 거….”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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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4.2(165)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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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나라빛
다설
4.4(14)
제국의 호랑이이자, 심장에 푸른 피가 흐른다는 소문이 있는 냉혈한, 하벨 프레치아 대공. 이름만으로도 울던 아이를 뚝 그치게 만드는 무서운 그에게 사랑의 마법약을 먹인 여자가 있다? “약이라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영애?” 놀랍게도 그 더럽게 운 없고 멍청한 여자가 바로 나였다. “사랑에 빠지게 하는 마법약이요. 제가 그걸 아까 그 와인에 넣었다고요!” “그러니까, 내가 사랑의 마법약이란 걸 마셨고…….” 그는 해독제가 든 조그만 약병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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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타조
다카포
3.8(122)
※ 본 도서는 타플랫폼에서 전체연령가로 연재된 작품으로, 19금 미공개 특별외전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본편과 기존 외전은 전체연령가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로판 복수물 속 파멸이 예정된 악역 시누이가 되었다. 사기결혼당한 새언니가 북부대공과 재혼하기 전에 복수 리스트에서 빠져나오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는데, "빈껍데기면 어때요? 레비제트 후작 부인은 나예요. 그러니까 절대로, 이혼같은 소리는 하지 말아요." 정작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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