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
g노벨
총 5권완결
4.8(4)
모태 솔로, 패션디자이너 나시아에게 가장 어려운 연애. 32년을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남들 다 하는 연애. 아니, 친구들은 벌써 결혼한다고 난리다. 답답한 마음에 들어간 타로 카페에서는 그냥 여행이나 가라는 태평한 결과만 나온다. 그 말에 일상을 박차고 나선 여행길이 노동길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으랴. 한 가지의 선택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헬리온 행성에 혼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홍영
노크(knock)
4.0(27)
“설마, 제가 당신을 덮친다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다정과 인기 수의사 김현. 다정은 번식기의 새를 배달하는 고액 알바를 하던 중 일의 의뢰인인 그와 마주친다. “다정 씨가 필요하다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도와요? 뭘요?” 불쑥불쑥 아는 사이처럼 구는 그의 태도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막 자고 그런 취미 없어요.” “그냥 참으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할 겁니다.” “보기보다 헤프시네요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