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령
포르테
총 2권완결
4.2(15)
“내가 정말로 남색가라고?” 단단히 지켜왔던 그의 가슴에 남자가 들어왔다?! 황해도 황주에 발생한 지함(地陷: 싱크홀)을 수습하기 위해 길을 떠난 왕세자 이결. 까칠하고 도도하기가 이를 데 없던 왕세자는 아버지의 죽음과 오라비의 행방불명을 밝히기 위해 남장한 여인 황세연을 만난 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괴로워하는데……. 지함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고 옥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모험과 로맨스. *** “너는 도대체!” 결의 눈동자가 마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심은호
라떼북
총 3권완결
3.9(8)
“넌 뭐야?” “……예?” “넌 뭐냐고.” 세자와의 첫 인사는 아주 살벌했다. 이런 놈이 세자라고? 개차반도 이런 개차반이 없음이라. 하지만 어차피 목적만 이루면 끝날 관계다. 남자로 위장해 접근한 서연은 목적을 달성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세자를 떠나리라 결심했다. 그랬는데……. 어느새 그의 벗이 되고, 눈을 마주치며 웃었다. ……연모하게 되어 버렸다. “더 이상 벗이 아닌 나의 여인으로. 세자빈이라는 이름으로 내 곁에 있어 줘.” 요귀사냥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신윤희(에드가)
나인
3.7(465)
20년 넘게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른하임의 쌍둥이 공주 엘비라,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외가로 보내져 조용히 자랐다. 성년식을 치른 어느 날 난생처음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어머니의 연락이 오고 그녀는 플랑드로 가던 중 한 순례자를 만나 목숨을 구하게 된다.
소장 3,700원
서풍
4.0(1,012)
왕명에 따라 움직이는 검객과 그를 따라나선 각시도령의 험난하고 심란한 여정. “우리 통성명이나 합시다. 어찌 됐든 먼 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인데,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소? 난 진수현이라 하오. 형씨는 이름이 뭐요?” “알 거 없다. 어서 먹기나 해라.” “체, 뭐요? 얼마나 귀한 이름이기에 꺼내 놓기도 아까워 교만을 부리오? 뭐 그리 대단한 이름이기에. 나 같은 이한테 알려 주면 닳기라도 하는 존귀한 이름이오? 허, 임금님 납시었네.
서미선
마롱
3.0(2)
세상을 지배할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광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태자, 강무흔. 아비의 욕심으로 인해 살아 있어도 죽은 자가 되어야 했던 불운의 여인, 백설화. 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백설화』 제 1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신영미디어
3.7(15)
이제, 피의 서곡(序曲)을 울릴 때가 되었다! 우국현 재상을 중심으로 위율국에 반역의 무리가 생기기 시작하자 태자 무흔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정치에 관심 없는 무능력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궁인들이 그런 자신을 ‘광인(狂人)’이라 칭한다는 것을 알지만 무흔에겐 궁녀 설화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 그러나 그토록 아끼던 설화가 우 재상의 오른팔인 백인걸의 여식이란 사실을 안 무흔은 그녀를 궁 밖으로 내쫓게 되고, 그로부터 몇 달 후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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