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몽블랑
4.4(123)
“그러니까 결론은… 절 좀 키워 주세요.” . . . 아빠와 새엄마가 교통사고로 같은 날 사망했다. 다른 친척 없이 다섯 살짜리 현호와 단둘이 남은 고등학교 3학년 소현은 적법한 후견인이 없다면 동생을 아동복지시설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우연히 어린 시절, 현호가 자신의 아빠의 아이가 아니라 새엄마와 전 남친과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현은 현호의 친 가족이 생각나 찾아 나선다. “현호의 후견인이 되어 주세요.” “내가 거절하면
소장 4,600원
문희
루체
3.7(6)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밀스러운 사업가…… 최연욱. 디딤돌 건설의 회장이자 잘생김과 멋짐은 옵션인 연욱은 모든 여자의 로망이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 모든 걸 가진 자를 향한 질투일까? 열혈 가정교사…… 이제니. 디딤돌 건설 2세들의 가정교사. 부임한 지 며칠 만에 제니의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천재적인 아이들과 섹시한 아버지. 아이들의 엄마는 보이지 않고, 집 안엔 절대로 알면 안 되는
소장 3,500원
임수연
조은세상
3.7(11)
첫사랑이자 첫 남자였던 그 남자, 서준영. 수연은 마치 운명처럼 그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동안 잘 지냈어? 내 첫사랑.” 준영은 수연에게 온갖 선물공세를 퍼부으며 달뜬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인다. 그러나 수연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겼던 비밀. 그가 알아야 했지만, 동시에 알지 못하길 바랐던 너무 아픈 비밀 때문에. “내가 너무 못나서 우리의 앞날을 지키지 못했어. 그래도 내가 네 옆에 있을 수 있을까?” 두 사람
소장 3,600원
3.9(2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떨림…… 삼화그룹 총수 손현수 회장 우연히 도어맨의 손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낯선 여자를 본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운명의 이끌림처럼. 하지만 낯선 여자의 곁엔 다른 남자가 있었다. 필사적 도망…… 전업주부 이채령 가정폭력에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했다. 더는 아프지 않기 위해 안전한 도피처가 필요했다. 삼화그룹 본가의 유모. 이제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
칼리엔테
텐북
총 2권완결
4.6(903)
한평생 내겐 부모가 없다고 믿었다. 제 새끼를 바다에 내던진 인간들은 부모라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공주 노릇을 하란다. 딸이라는 이유로 나를 내친 작자를 위해 저승에 가란다. 덕분에 나는 결심했다. 나를 버린 아비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던 것을 빼앗고야 말겠다고. “저승으로 가서 약수를 구해 오겠어요.” 나는 경악하는 오구대왕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왕위를 내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한다면.” 그래서 힘들게 저승까지 갔는데… 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민서하
늘솔 북스
3.6(94)
자신을 죽이려는 이가 남편인걸 안 순간, 하진이 마지막으로 들은건 남편이 다른여자에게 하는 사랑고백이었다. 하진은 살아야 했다. 딸을 지키기 위해.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와야만 했다. 딸의 곁에 있기 위해 증오하는 남편의 잠자리 상대가 되어야만 하는 하진.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의 실체.
소장 300원전권 소장 3,5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티에스티엘
3.9(169)
“거기, 아, 더, 더 움직여줘요!” 수풀 속에 숨은 레아가 소리 없이 침을 삼켰다. 은밀한 곳에서 적나라하게 관계를 맺는 남녀의 소리가 귓가를 자극했다. 이번 원고 수입은 꽤 짭짤하겠구나. 백작 저의 하녀이자, 염문지 작가인 레아. 귀족들의 뒷이야기를 써내는 염문지는 원고료가 쏠쏠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염치없이 여기서.” 뒤로부터 커다란 손이 뻗어와 레아의 입을 막았다. “차라리 번듯한 곳에서 섹스하는 게 낫지. 관음하는 변태가 더
블루데빌(김윤희)
우신출판사
3.1(16)
연인과 친구를 동시에 잃은 여자, 최강아. 자신의 모습과 이름을 완전히 버린 후에야 그녀는 세상 밖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상처받은 야수를 만났다. 한없이 차갑고 또 그만큼 예민한 남자, 김준희. 그가 지닌 상처는 그녀보다 훨씬 깊고 처절했다. 가장 비참한 시기에 서로를 만난 강아와 준희.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그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당신의 현실도 슬픈가요?” 가슴을 울리는 그 한 마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그들의 뷰
민(MIN)
스칼렛
3.9(121)
“제 결혼 조건은 하나예요. 동생 보율이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 “내 조건도 하나야. 내 생활에 절대 간섭하지 말 것.”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특허권을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혁과의 결혼을 결심한 보민. 일혁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딱딱했던 마음이 점차 기울어 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거, 생일 선물이에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내민 선물 상자 안에는 하늘색 셔츠와
김진주
에피루스
4.0(15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미혼모라는 세상의 눈보다 어린 아들 도운을 첫 번째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자. 송재인 일만 하는 머리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자와 그녀의 아들이 가슴에 들어왔다. 재인의 두 번째 기적이 되고 싶은 남자 강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