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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7)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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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총 5권완결
3.5(2)
피폐 감금 19금 소설 속 엑스트라 보육원장으로 빙의했다. 곧 망해갈 보육원이라 대충 정리하고 떠나려 했다. 한데, 폐업 전 한 아이가 미아가 되어 맡겨졌다. 빨리 폐업하지 않으면 막대한 빚이 생겨 아이의 임시 보호자로 등록했다. 근데, 어째서 아이의 형이란 사람이 소설 속 최종 흑막일까? * "어디 가십니까?" 슬쩍 위를 돌아보자 졸지에 애아빠가 된 흑막이 가느다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저, 저는 이만 가봐야죠. 이렇게 보호자가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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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권완결
2.1(7)
어느 날, 자신이 쓴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된 여자의 기상천외 빙의 라이프! [본문 중] “이.. 이게 뭐야!!” 몸을 일으켜 세웠더니 내가 늘 덮고 자던 이불도 아니었고 침대는 친숙한 싱글 침대가 아닌 몇 배는 더 차이가 날 빅 사이즈에 침대. 주변을 빠르게 살폈다. 이곳은 이 방은 내 방이 아니다. 벽지 하며 가구까지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내 방이 아니고 내가 입고 있는 이 치렁치렁한 잠옷 역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도대체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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