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나무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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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유로 식욕을 잃게 된 공주 아네뜨. 그녀는 늦은 밤 시녀가 시종과 관계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허기를 느낀다. 3년 만에 찾아온 허기에 밤잠을 설치며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기도 차 방문한 사제 미하엘을 보고 욕망에 이끌려 충동적인 짓을 저지른다. 미하엘과의 관계로 거짓말처럼 충족된 허기. 그때부터 그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미하엘을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미하엘! 너, 너무 좋아…!” “……살아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해드
소장 900원(10%)1,000원
사자둘
로튼로즈
총 2권
4.2(6)
왕국의 실세라고 불리던 알렉시아 공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납치혼이 합법인 왕국에서 그녀의 한순간에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네놈들..! 내가 감히 누구인 줄이나 알고 나를 여기로 끌고 온 것이냐!” “잘 알지. 우리들의 아내잖아?” 한 사내가 말하자 다른 사내들은 히죽 거리며 모두 그녀를 비웃었다. 사내의 말을 듣자마자 알렉시아는 머릿속이 하얘지며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필레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8(5)
※본 작품은 유사근친,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사근친 #강압 #고수위 #피폐물 #남편과 의붓오라비 슐러 왕국 유일한 왕자와 결혼하게 될 예닐라 클라이튼. 그러나 가십지에선 그녀를 이리도 불렀다. “동생의 성장을 봐 주는 것이 오라비의 도리 아니겠어?” “제발… 그, 만…!” 의붓오라비의 침대를 데우는 ‘더러운 입양아’라고. 나라마저 휘두른다는 대가문 클라이튼과 허수아비 왕가의 화합. 하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펠로아
“분명 내가 가지 말라고 했을 텐데…. 왜 갔어, 로란스?” “흐윽, 아이샤…, 아파….” “내가 하지 말라는 짓을 한 로란스는 어떻게 해야 하지?” “벌을, 벌을 받아야 해.” 물기 젖은 눈으로 로란스가 아이샤를 바라봤다. 아이샤는 무심히 로란스를 내려보다가 맨발로 로란스의 성기를 쓰다듬었다. “읍, 윽, 흑흑, 윽….” 로란스는 아이샤가 성기를 꽉 눌러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훑기만 해서 답답했다. “내 허락 없이 사정하면 안 돼.” “응,
소장 1,100원
마리린
1.0(1)
고작 스물한 살인 앨리시아는 황제의 명령으로 일흔세 살인 플로렌스 공작와 결혼이 결정된다. 끔찍한 현실에 괴로워하던 그녀는 자신의 수호기사가 실은 어렸을 때 자신을 구해주겠다고 했던 풋내기 소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현실도피를 위해 그런 그에게 잠자리를 요구한다. “나를 안아주지 않겠어?”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아십니까?”
소장 1,200원
히루
총 4권완결
4.6(7)
그림 속에 가둬진 신부, 영원히 숲을 헤매게 된 사내, 저주에 걸린 왕자, 인간이 된 구렁이, 사랑을 느끼게 하는 목걸이, 탑의 마법사, 기억을 잊고 어려지는 여인, 왕과 왕비의 몸을 얻은 남녀, 공주의 마음을 희롱하는 스승. 다양한 이야기꾼이 모여 그들이 기록한 기묘한 사랑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상하고 기묘한 이 사랑은 과연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울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서여림(김춘자)
어썸S
2.5(4)
#서양풍 #고수위 #왕족/귀족 #집착남 #짝사랑남 #재회물 #사생아_주제에_공녀를_탐하다니 미드포드의 별 이벨라는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오직 아들만을 우선시하며 아들의 후계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한 부모님으로 인해 검을 버리고 ‘숙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오직 남동생만 귀애했고, 결국 그녀는 집안의 부와 남동생을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북부의 대공과 정략혼을 치르게 되
소장 1,000원
꾸금
일리걸
3.9(63)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근친간의 성애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이 작품은 <황태자의 성교육은 여동생이 합니다>, <황태자의 욕정은 여동생이 풉니다>에 이은 마지막 연작입니다. 이 매음굴에 어울리는 최상의 아이지. 내가 저년 어릴 적부터 성도구와 약물로 잘 느끼도록 길들여 놨거든. 자신을 괴롭히던 브로우 부인이 사라져 오라버니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녀. 그녀는 자신을 소개하는 성대
박연필 외 6명
더 색
4.0(84)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종교는 허구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종교를 연상시킬 수 있으니 구매에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의 능욕 부인> 박연필 #조상노여움주의 #형제덮밥 #불륜 #씨도둑 부와 권세를 누리던 배덕 이 씨 종친회, 석 달 차 새댁이자 막내며느리 지혜는 남편을 종손으로 만들어서 종부가 되고 싶은 야심에 불탄다. 부부관계를 금하여 육체를 정결케 하는 신례회 전날,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 지혜의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데
소장 3,500원
서조
3.2(21)
#여공남수 #납치감금조교 #권선징악 #수간요소조금있음 칼리스는 영문도 모른 채 공녀 오네에게 납치 감금 당한다. “경을 이리로 데리고 온 이유는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결…… 결혼이라니. 이런 거친 방식으로는 곤란합니다.” 곤란하다고 말은 했지만, 칼리스는 내심 기뻤다. 그 또한 오네에게 마음이 있었으므로. 하지만 오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것이었는데. “결혼 상대는 내가 아니다. 너는 우리 집 개와 결혼식을 올려야
사슴묘묘
3.3(96)
어느 날 아침, 메르세데스 공주는 잠에서 깨자마자 자신이 벽에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 이게 대체 왜……?’ 그딴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런 것보다 앞으로 그녀에게 일어날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카시스는 한숨을 쉬며 얼굴을 쓸어내렸다. “제 죄라.” “그래! 발뺌할 생각하지 마!” “제 죄라면…….”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를 짝 소리가 나게 때렸다. 놀란 메르세데스의 다리가 잠시 허공에 붕 떴다. “아!” “제 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