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34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소장 100원전권 소장 23,100원
필밤
시계토끼
총 3권완결
4.3(99)
X도 작은 남친 새끼의 바람으로 홧김에 질러 버린 19금 가상 현실 게임. 너무 실제 같은 감각에 당황한 것도 잠시. 세상에, 저런 대물이 현실에 있을 리가 없지. 그런데 모든 게 큰 저 남자 셋이 다 내 남편이란다. 고민 없이 질러 버린 내 통장에 감사합니다! “황녀, 너는 아래가 너무 작아. 그러니까 다리 더 벌려.” 무려 갯과의 짐승으로 수인화가 가능한 반마족 남편에. “울어 보십시오. 저는 당신이 아파하면, 이렇게 짜릿하니 말입니다.”
소장 1,800원전권 소장 6,200원
물복숭아
알사탕
4.3(54)
#로판 #빙의 #서양풍 #왕족/귀족 #술탄 #아라비안나이트 #신분차이 #황제남주 #공주빙의여주 #논문쓰다빙의 #전리품 #카리스마남 #황제남 #능력남 #절륜남 #원앤온리 #능력녀 #순진녀 #엉뚱녀 #씬중심 #더티토크 “네게 베풀 자비는 내 자지뿐이다, 전리품.” 술탄이 정복한 소국의 공주, 라야 파미라. 그녀의 실체는 아라비안나이트로 박사과정 논문을 쓰던 중 빙의한 현대 여성. 공주로 빙의되어서 좋다 했더니… 젠장, 빙의 사흘 만에 포로가 되어버
소장 1,000원
뉴레기
신드롬
0
어느 날, 주인공 유슬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꿈의 내용은 이름 모를 남자가 자신을 구해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 슬하는 꿈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했고 그 남자를 구해줄 수 있다면 더이상 시달리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결심하고 잠들었던 다음 날 아침. "이게 누구야!" 슬하는 완전히 뒤바뀐 자신의 모습과 주변 환경을 보곤 완전히 경악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채 레네아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화식조
포르테
총 13권완결
4.2(6)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픽션이며 등장인물과 지역, 사건들은 실존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민족, 국가 등과는 무관한 가상의 창작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커다란 일들은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우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기차를 잘못 탔을 뿐인데, 반란군의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대륙 횡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하노HANO
로즈엔
총 5권완결
4.3(152)
“…저보고 죽으란 말씀이신가요?” “네가 죽는다고 해도 원하는 대로 자식은 살 테니, 수지에는 맞는 장사 아닌가? 덤으로 네 인생을 평생 뒤흔든 자들에게 복수도 하고.” 에스클리프의 황제, 이반 웨이드 에스클리프가 오연하게 미소 지었다. 작은 얼굴을 쓸어 만지는 커다란 손은 따스하고 부드럽기만 했다. 아이의 목숨을 구걸하는 어미의 마음을 조롱하는 싸늘함과는 다르게. “악마 같은 인간. 나는 당신이 싫어. 이제, 정말로….” “아무렴 거짓으로 점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6,600원
총 12화완결
4.9(13)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보고 죽으란 말씀이신가요?” “네가 죽는다고 해도 원하는 대로 자식은 살 테니, 수지에는 맞는 장사 아닌가? 덤으로 네 인생을 평생 뒤흔든 자들에게 복수도 하고.” 에스클리프의 황제, 이반 웨이드 에스클리프가 오연하게 미소 지었다. 작은 얼굴을 쓸어 만지는 커다란 손은 따스하고 부드럽기만 했다. 아이의 목숨을 구걸하는 어미의 마음을 조롱하는 싸늘함과는 다르게. “악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원
총 138화완결
4.9(2,9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최겸아
필
총 2권완결
4.2(91)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흔들리는 나를 정의로 이끌어 주는 양심의 온상. 그것을 태양으로 칭할 수 있다면, 에게이타의 왕자 이노테세우스는 확신할 수 있었다. 유리에데가 그의 태양이었다.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그러니?” “……예쁘고, 착해.” 서대륙의 가장 끝에 있는 온화한 나라 에게이타의 유리에데, 그녀는 찬양하는 노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공주로 유명했다. 그리고 이노테세우스 왕자의 유일한 구원이기도 하다. 어릴 적 운명적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소소리닻별
총 4권완결
3.9(27)
“그대가 있어야 할 곳은 이곳, 나의 곁입니다. 황후.” 눈을 떴을 때, 후작가의 장녀였던 사샤는 제국의 황후가 되어 있었다.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은 모조리 잃어버린 채였다. ‘내가 뭐가 그리 좋을까? 그에 대해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서운하지도 않은가?’ 그녀에게 황궁은 별안간 뚝 떨어진 별세계.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로 같았다. 그래도 괜찮았다. 곁에는 모두가 다정한 반려라고 말하는 황제, 데미안이 있었으니. 그런데 짜 맞춰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100원
이프노즈
플레이룸
3.6(11)
1323년 이리사 제국의 황제와의 전쟁에서 갈리아르는 허망하게 무너졌다. 갈리아르의 마지막 왕녀, 디아나 벨로프를 중심으로 반역이 일어났고 그녀는 붙잡혔다. 바로 제 약혼자이자 아버지를 죽인 원수, 다르야 영지의 영주 데오테르 바그너에게. “제물이 되어줘야겠다.” 그의 진갈색 눈동자가 돌바닥에 앉아 있는 디아나를 향했다.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것이 갈리아르의 왕녀로써 네 백성을 구하는 마지막 길이다.” 여름의 녹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