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p
아이즈
4.3(30)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소장 1,000원
팜파탈
어썸S
4.3(10)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귀족가의 영애지만 결혼에는 통 관심이 없는 클레어는 유명한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지금까지 섹스는커녕 키스조차 해본 적 없는 그녀는 언제부터인가 섹스 신을 쓸 때마다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인 라일라의 제안으로 가면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 도수가 높은 술인 줄도 모르고 샴페인 몇 잔을 들이켠 그녀는 술도 깰 겸 바람을 쐬
플숲
타오름그믐
3.7(31)
‘나도 칼리안 오라버니처럼 되고 싶다.’ 막연한 생각과 함께 헬레나가 눈을 감았다. 칼리안은 특유의 유능함으로 데이비드의 사업을 더 크게 확장시켰다. 최근에는 이 제국 내에서 자신의 사업도 시작했다. 따로 또 같이, 칼리안과 데이비드는 그렇게 무역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 그 날밤, 칼리안은 자정이 임박해서야 귀택했다. 헬레나는 제 계획을 머릿속에 세세히 품고 칼리안을 찾아갔다. “밤중에 무슨 일이야?” “책에서 봤는데, 남자를 유혹하
조지오
3.7(10)
자신을 위기에서 도와준 '카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아린'. 그런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났던 그녀는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카일에게 손을 뻗고 침실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그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선인장토끼
에이블
총 3권완결
3.0(4)
“루이앤. 저만 믿어요. 같이 탈출해요.” “네, 줄리애나.” 믿었던 약혼자와 친한 친구의 배신.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함께한 루이앤이 비 맞은 고양이 얼굴을 하며 손을 꼬옥 잡는다. ‘루이앤, 제가 책임질게요!’ 내가 이 연약한 남자를 지켜야겠다 생각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알고 보니 그가 제국의 미친놈이었다! *** “다른 새끼가 내 거에 침 흘리며 노리는데. 가만히 있길 바랐어?” 루이앤이 똑바로 나를 보며 예쁘게 미소 지었다. “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3)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세레나향기
시계토끼
3.8(264)
황제의 밤 시중을 들기 직전인 조연 인물, 로엘라인으로 빙의해 버렸다. 어떻게든 시침을 피하고자 도망가다 마주한 이는 다름 아닌 이 세계의 남자 주인공, 루시안 황태자였다. “나를 즐겁게 해 주겠다는 그 당찬 포부를 어디 한번 보여 봐.” “네? 제가…. 그랬을…까요?” 여주로 착각한 황태자와 하룻밤을 보내며 간신히 황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송구스럽게도 황제 폐하께서는 이미 숨을 거두셨습니다.” 잠은 황태자랑 잤는데 황제를 복
소장 3,700원
류란
페리윙클
총 5권완결
3.8(64)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눈을 뜨자 단단한 근육으로 덮인 헐벗은 남자의 등이 있었다. 그가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라는 걸 알자마자 빛과 같은 속도로 튀었는데,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 만약에 폐하의 아이를 가진 여인이 나타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있을 리 없는 아이를 가졌으니, 그 대가를 받아야지.” 임신했다는 것을 절대로 황제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백연비
딜(Dill)
3.8(53)
“다른 생각 할 여유가 있으신가 봅니다.” 페르디난드가 훤히 드러난 아래에 손을 가져다 대자 그의 손에 걸쳐져 있는 여러 가닥의 붉은 실이 살랑이며 내 질구를 간지럽혔다. 그에 움찔거리자 페르디난드는 무심한 눈으로 바라보다 조소를 흘렸다. “아. 잘못 생각했나 보군요. 아래를 벌름거리는 걸 보니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페르디난드는 바지의 버클을 풀은 뒤 검붉은 살덩이를 꺼내놓았다. 갑작스러운 전개에 놀라기도 했지만. 아니, 잠깐만 뭐야…?
소장 3,000원
광승은
크레센도
총 2권완결
4.3(794)
※ 본 작품은 주인공이 다른 두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있습니다.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pisode 1. 소꿉친구가 너무해 “테오, 우리…… 한번 하지 않을래?” “꿈도 꾸지 마, 그 음흉한 눈빛으로 훑지도 마!” 소꿉친구였던 밀리아의 제안에 가족 같은 사이에서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질색팔색하던 테오필드. 그러나……. “미안해, 테오필드.” “……아무 말도 하지 마.” 흥분이 가시며 점차 이성이 돌아오자 테오필드는 좌절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000원
텐북
3.9(407)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헉…! 미쳤어… 미쳤어…. 어쩌지……?’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공녀님?” 상황 설명을 요하는 듯한 피렌체의 음성이 떨리듯이 전해졌다. 시리아는 원망하듯 손으로 시선을 내렸지만, 이미 한쪽 손은 회수하기 어정쩡하게 피렌체의 엉덩이 쪽과 지나치게 가깝게 뻗어 있었다. “……미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