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진
페퍼민트
4.5(60)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 국경지대의 숲. 고립된 라비아를 구해준 의문의 남자 펠. *** “후우, 너….” “제발, 펠….” 애원하는 목소리가 애처롭다. 외떨어진 맹수의 새끼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던 여자가 완전히 허물어져 버렸다. “제발? 제발 더 만지게 해달라고?” “하아, 몰라. 나는, 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흐윽.” 라비아의 작은 얼굴이 그의 목 언저리를 문지른다. 탄탄한 근육질의 목선을 따라 불거진 혈관에서 툭, 툭 강한
소장 3,000원
조지오
타오름그믐
3.7(10)
자신을 위기에서 도와준 '카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아린'. 그런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났던 그녀는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카일에게 손을 뻗고 침실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그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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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
플레이룸
3.1(10)
킬러 윤슬은 자신을 키워준 상사에게 배신을 당해 죽음에 직면한다. 하지만 눈을 뜬 순간, 처음 보는 한 제국의 황후가 되어 있다. 그것도 벌거벗은 두 남자 사이에 알몸으로! “사이코트리아 에르겐자. 에르겐자 제국 황제의 질녀이십니다.” 더럽게 꼬인 인생,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윤슬은 황제 제이드에게 죽임을 당하고자 다짜고짜 그에게 몸을 던지는데... “사이코트리아…” 황후를 부르는 그의 목소리가 너무 애틋해서, 윤슬은 저도 모르게 그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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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 외 1명
마녀주식회사
3.7(7)
단행본으로 만나는 <우리집에 왕자님이 산다>! 어린 시절 누구에게나 있었던 인형 왕자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매일 꿈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는 했었다. 평범한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의 경험정도는 있지 않을까? 모든 걸 어릴 때의 추억으로 간직한 채 어른이 된 안선희. 남자는 없지만 일이 있고 친구가 있는 단조롭고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 날 밤 그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 무려 시종까지 거느리고. 취한 밤의 착각인 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