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아
클린로즈
3.9(14)
#계략남 #상처녀 #부모가_팔아버린_신부 #꿈인_줄_알았는데_아니었다 오스나는 밤이면 밤마다 꿈을 꿨다. 남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음란한 꿈이었다. “흐응…, 아…, 좋아….” 오스나의 긴장이 풀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막대기가 오스나의 안으로 깊이 들어왔다. 오스나의 등에 뚜렷한 체온과 무게가 느껴졌다. 뜨겁고, 묵직했다. “하, 아…, 응, 흐응, 응…, 아윽!” 막대기는 느리게 오스나의 질벽에 달라붙었다가 빠져나갔다. 막대기를 따라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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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우유
그래출판
총 4권완결
3.7(12)
코르테즈 집안의 장녀 조아나. 여느 귀족 영애와 다르게 온갖 고생을 하며 자라 하루빨리 돈을 모아 독립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악명 높은 페어리 백작가에서 혼담이 들어온다. 조건은 단 하나, 아치볼드 페어리에게 반하면 죽는다는 것. 너무 쉬운 조건인데? 현생이 시궁창인데 그깟 사랑이 대수랴. 조아나는 자유로운 미래를 꿈꾸며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다. 절대 반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으나…. 너란 남자, 왜 자꾸 궁금해지는 건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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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가하
4.2(139)
“그럼 오늘 밤으로 정하겠다.” 하르타니스 제국에 공녀로 바쳐진 아이넨 왕국의 뒷배 없는 공주, 리세. 하녀 취급도 못 받던 아이넨에서보다, 하르타니스의 후궁 생활이 훨씬 편하고 좋다. 누구도 제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이쯤이면 모두에게서 잊혀졌다 생각했을 때, 황제가 그녀를 찾았다. ‘데스타드…….’ 황제와의 첫날밤. 눈가리개 너머, 들려오는 황제의 목소리가 5년 전에 죽은 연인을 떠오르게 했다. 제가 주워 살린 도망 노예, 데스타드. 데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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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로즈
3.5(2)
“나의 침실 하녀께서 오늘,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 세버린은 느리게 마지아의 음부를 훑더니 손가락을 하나, 둘 마지아의 질 구멍 안으로 넣었다. “봐, 마지아. 젖었어….” 몽롱한 얼굴을 한 마지아의 눈앞으로 세버린이 젖은 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날 내 앞에서 발가벗고 맞고 있던 여자 같지 않아, 마지아.” “세버린 님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그때의, 하윽, 마지아는, 흐응, 앙, 이 자리에, 없어요.” 마지아의 가슴을 빨던 세버린이 마지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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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혜
라떼북
총 2권완결
4.2(297)
존귀한 왕이 아닌 귀신들의 우두머리로 명성이 자자한 백귀왕, 사문경. 북방 오랑캐를 격파하고 두 해만에 돌아온 황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상한 기분을 떨치며 잠을 청한 그의 침전으로 낯선 여인이 들어오고, 자객인 줄 알고 제압한 여인의 정체는 놀랍게도 밤 시중을 드는 침전 나인이었는데… “정 내키지 않으신다면 전하는 편히 계시옵소서. 모든 건 제가 하겠습니다.” “너 대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한 번이면, 딱 한 번이면 충분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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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미
조아라
총 3권완결
3.8(81)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내 아이가 아닐까 잠깐 생각했어.” 로네는 가만히 카르셀을 쳐다봤다. “근데 아니더라고……. 네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걸 알았을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을 것 같아?” 카르셀은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입을 열려던 로네는 카르셀의 얼굴에서 고통을 읽었다. 로네는 입을 닫았다. 그가 더 오해하길 바랐다. 그가 더 아팠으면 했다. 자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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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베리
동아
3.9(297)
철석같이 믿었던 집사와 유모에게 배신당한 엠마. 그들과 마물을 피하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밤, 산길을 헤맨다. “……저는 엠마예요. 엠마 허먼요.” 우연히 발견한 으리으리한 산장.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제발요! 저를 구해 주세요. 진짜 뭐든지 할게요.” 그리고 엠마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저기, 죄송한데, 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뭐, 굳이 말하자면 남녀가 옷을 벗고 엉켜 있을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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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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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무리
세레니티
2.8(12)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리엇은 왕국의 제일 미남이라는 퍼시벌을 짝사랑했다. 이복오라버니에게 잡힌 어머니를 위해 하룻밤을 거래한 해리엇은 그렇게 무희처럼 춤을 추었고, 퍼시벌은 그런 그녀를 밤을 파는 사람으로 생각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날 밤, 어머니를 잃은 해리엇은 강에 몸을 던지게 되었고 죽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녀는 해밀턴을 만나 신분을 바꾸고 다시 수도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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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흐르는
4.3(2,978)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회귀/타임슬립 #신데렐라, #권선징악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능력남 #순정남 #사이다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이번에도 그렇게 살아야 할까?' 아니, 그러긴 싫어!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소장 17,3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