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핑크
글로우
총 3권완결
4.5(39)
저주받은 땅에서 태어나, 어머니를 아버지의 손에 잃고 고아원에 맡겨진 마들레이나. 불행과 고난이 당연했던 고아원에서의 날들. 그 끝에는 결국 사창가로 팔려가는 처참한 삶의 마지막 장이 그녀를 삼키려 들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가 그녀의 입을 막았고, 눈을 가렸다. 그 후 아득한 꿈 속에서 잊고 싶었던 과거를 떠올리고 괴로움에 허덕이다 깨어났을 때, 마들레이나를 기다리고 있던 존재는...... 그녀가 용서를 구해야 마땅하여 그의 발정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900원
이프노즈 외 1명
플레이룸
3.9(15)
[저주받은 괴물의 신부 / 이프노즈] #로판 #서양풍 #판타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계략남 #상처녀 #인외존재 #피폐물 #혐관 눈처럼 흰 피부에 태양처럼 빛나는 백금발을 가진 세자르 왕국의 성녀, 아델리아. 그러나 여신의 강림이라 불리던 아름다움도 신의 선물이라 일컬어지던 성력도 나라가 망하며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아르제움의 신에게 산 제물로 바쳐졌다. “올해의 신부는 너인가.” 신전에서 마주한 신이 그녀에게 한 첫마디
소장 3,500원
이사과
체온
4.3(243)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파이얌
스텔라
4.2(117)
레나지아 아이탈로스. 아이탈로스 왕국의 제6공주 애당초 그녀는 공주도 아니었다. 공주 행세를 하고 있는 노예일 뿐. “제발, 제발 살려 주세요. 뭐든지 할, 할 테니…….” 그러니,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엎드려 비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네 다리 사이가 내 것을 꽉 물어야 할 거다.” 저급한 속삭임이 그녀의 귀를 파고들어도. 파렴치한 혀가 틈새를 벌리고 들어와도. 커다란 손이 한 줌도 되지 않을 법한 허리를 꽉 쥐어
소장 4,000원
태린
블레슈(Blesshuu)
4.2(13)
황실의 인형처럼 살아가던 제국의 검, 키릴레츠 도미니크 후작. 그에게 특이한 마법 침실 인형이 생겼다. “나는 아이레네, 나를 가지고 싶나요?” 스스로 말을 하고, 웃고, 생각하는 아이레네는 과연 ‘인형’인걸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 “아흑……. 키릴, 제발.” 애욕이 가득한 밤, 어느 새 서로에게 스며든 연인. 그리고 점점 광기로 물들어 그들을 압박하는 황실에 아이레네는 결단을 내리는데…….
밤민들레
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4.3(178)
※본 작품은 남주 외 인물과 관계 및 약한 가학적인 장면(미약한 도구플), 일반적인 도덕성과 어긋나는 내용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조바랍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늙은 황제를 홀려 전 황후를 죽게 만들어 대신 그 자리를 꿰찬 독사, 헬리아. 황후가 된 그녀에게 겨우 두 살 더 많은 새 아들이 생겼다. 누구나 탐낼 정도로 젊고 잘생긴 아들. 헬리아는 그런 새 아들을 아껴줄 생각이었다. 아주 각별하게. * “하아, 헬리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하주뉴
세레니티
4.3(16)
※본 작품은 일방적이고 가학적인 폭력 행위, 강압적 관계 등을 포함한 비도덕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엘라이스 제국의 대신녀 티스베는 자신이 지키는 도시의 시민들을 살리기 위해 적국의 영주 페레온에게 항복한다. “시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살려주겠다고 약속해.” “쓸모없는 놈들은 죽여. 노예로 부릴 만한 것들만 데리고 간다.” 하지만 페레온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다. 학살당한 동포들. 노예로 추락한 신분.
작저
레드립
4.2(129)
라이더는 어금니를 세게 악물었다. 철썩! 그는 무자비하게 제 허벅지를 채찍으로 내리쳤다. 터질 듯했던 허벅지가 단숨에 찢어졌다. 청년의 입술 사이로 ‘아’, 고통 서린 신음이 작게 흘러나왔다. 라이더는 스스로의 몸에 대고 두 번째 매질을 했다. 살벌하게 공기를 가른 채찍이 다시금 라이더의 허벅지에 불길을 일으켰다. 고통을 이기지 못한 라이더의 상체가 앞으로 약간 허물어졌다. 그는 뜨겁고 가쁜 숨을 뱉었다. 고통 속에서 알리야를 떠올렸다. 철썩!
소장 3,300원
강인하
CL프로덕션
4.2(64)
※ 본 소설은 폭력, 감금,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황제 이클리드는 영문도 모른 채 납치를 당했다.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원하는 거? 폐하, 당신이 나만 보면 발정 난 개처럼 굴었으면 하는 거?” 이클리드는 얼굴을 딱딱하게 굳혔다. 그리고 여자가 고개를 젖혀가면서 웃어젖히기 시작했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류아 외 1명
튜베로즈
3.9(38)
“…손, 손대지 마!” 고귀한 황녀였던 셀레나는 하루아침에 사창가의 노예로 전락할 뻔했다. 간신히 최악의 신세를 면했다 안심한 것도 잠시, 그런 그녀를 탐하는 세 남자. “처음부터 이러려고 너 데려온 거야.” “나는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을 원망 속에 살았어.”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줬으나 누구보다 제 절망을 바라는 소꿉친구, 엘란츠. “누님을 보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네. 잘 어울려. 지금, 그 모습.”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박록주
플로린
4.1(284)
묘지기의 양녀와 신분을 숨긴 귀공자. 이미 끝이 예정된 관계였음에도, 모든 것을 준 탓에 아이를 가졌다. 절박하게 내민 손을 맞잡은 그를 사랑하며 유일한 아내로 함께하려 발버둥 쳤다. 처음부터 농락당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그를 지키겠다는 생각은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욕심이었던가. * “엎드려라.” 사내의 거친 손이 흰 엉덩이를 세게 쥐었다. 욕망 어린 악력이 그녀를 돌려세웠다. 온몸에 힘이 빠져 힘을 주지 못하고 휘청이다, 다시 빳빳하게 올
소장 8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