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젤리빈
3.7(3)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왕족/왕후 #회귀/빙의 #결혼/부부 #애절물 #뇌섹녀 #유혹녀 #우아녀 #도도녀 #직진녀 #절륜남 #나쁜남자 #집착남 계속해서 같은 삶으로 회귀하고 있는 브리나니. 그녀가 생각하기에는, 황제의 아이를 낳아야만 그 반복 회귀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을 무릅쓰고 황제에게 달려들지만, 황제는 정부인 아벨라르에게 관심을 줄 뿐이다. 이제 브리나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황제의 씨물을 받아내겠다
소장 1,000원
서여림(김춘자)
로튼로즈
4.0(2)
#찌통?#엇갈린사랑?#아버지를_죽인_상대와 #첫사랑과원나잇 미친 황제 아래에 아슬아슬한 제국에 살고 있는 델피아. 어느 날 아버지가 세금 문제로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파헤치다가 원인이 반란군에 가담한 언니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언니는 그 사실을 알리고 떠나버리고, 마지막 남은 가족인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황실로 찾아갔는데…. “내가 죽였어.” “...네?” “콘레드 아포리움 자작. 당신의 아버지를 내가 죽였다고.” 첫사랑이
들락락락
일랑
4.3(7)
남편의 아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 왕후인 나는 정적 주제에 친근하게 굴어 오는 호동왕자 때문에 혼란스럽다. “제가 눈치 못 챘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머니의 눈이 항상 저를 좇고 있었는데요?” 그야, 너는 이 궁궐에서 가장 아름다우니까. 내 앞날을 위협하는 저 얄미운 호동왕자는 어쩌면 고구려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일지도 모른다. “제 눈도 그렇습니다. 저의 시선은 항상, 어머니를, 당신을 좇고 있었습니다.” 그러곤 호동은 곧 내 손등에 입을
마라맛슈가
4.4(61)
#금단의관계 #기억상실 #절륜남 #동거 #다정남 #순진녀 릴리 블랙우드의 집은 평범하다. 엄마 리디아가 죽었지만, 아빠 알렉스와 사는 것에 전혀 불만이 없었다. 아빠는 낮에는 더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밤 10시가 되면……. “아, 우린, 이러면……!” 이 집은 광기에 물든다. “힉, 아으으!” 릴리는 양 허벅지를 손으로 벌려 당기면서도 흐느꼈다. 축축하게 젖은 다리 사이를 굵은 성기가 느릿하게 침입하는 순간 심장이 뛰었다
적나라어른이
3.2(5)
“에단.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반짝이는 금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미세한 떨림이 에단의 입가를 훑고 지나갔다. 그러나 에단은 이를 악물고 느릿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니. 벌써 사과를 하면 안 되지. 나는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네가 매일 악몽을 꾸고 피가 마를 때까지, 죽어서 문드러질 때까지 괴롭힐 거야.” 에단은 억지로 아멜리아의 혀를 빨았다. 혀뿌리가 뽑힐 것처럼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 왕국을 위협하던 마
소장 1,800원
마리린
총 2권완결
3.8(5)
이리스의 결혼은 실패한 결혼이었다. 이리스가 마음에 품었던 데이몬드 공작은 사실 아내를 겁간하고 학대하길 즐기는 자였다. 혹여 이리스가 남자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녀를 묶어 매질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그녀가 죽던 날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친구였던 세드릭 레인카스터 공작이 방문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채찍을 든 것이었다.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이리스는 어째서인지 데이몬드 공작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이에 이리스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300원
달여드레
2.6(7)
#서양풍 #금단의 관계 #계략남 #더티토크 #계략녀 밤은 욕망을 가장 저열하게 드러낼 수 있는 시간이다. 로즈는 이따금의 밤마다 몸이 뜨거워졌다. 하루 중 누군가를 가장 온전하게 생각할 수 있는 때이기도 했다. 그녀의 머릿속은 온통 한 사람으로 가득 찼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하나뿐인 동생. 리시안. 로즈는 후회했다. 공작가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리시안. 신이 보고 계셔.” “누님, 신이라니요. 굳이 신을 입에 올릴 필요가 있습니
온검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소장 1,500원
4.2(44)
죄를 저지른 후 여신의 사제로 새 삶을 시작한 이네스. 귀족 시절의 모든 걸 잊고 조용히 잊히길 희망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밤. 고해성사 방에서, 옛 약혼자의 남동생 피에르와 재회하게 된다. “속세를, 떠난, 여사제 주제에.” “흐, 으읏! 아! 아!” “시발, 좆은 왜 이렇게 맛있게 먹어. 어?” 성전(聖戰)에서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피에르. 그는 이네스의 ‘죄’를 빌미로 그녀를 범한다. “죄를 지었으니, 사제님.” “하윽…….” “제대로
소장 1,1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5(20)
*본 도서는 남매간의 성애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세요. ------------------------------------------------------------ 과거 제국에 내려졌던 ‘복수령’의 날에 양친을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던 로리어스 헤임브릭 공작. 어머니가 부정으로 낳은 여동생 마리에를 별채에 가둬 두는 것으로 복수했던 그에게 어느 날 황실의 영매가 무시무시한 예언을 한다. 같은 피가 흐르는 누이의 음기
소장 1,200원
흑미젤라또
4.1(8)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포로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애잔물 #잔잔물 #계략남 #짝사랑남 #순진남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왕국의 유명한 장군인 남전, 그리고 그의 아들 남영. 남자들만 있던 집안에, 불현듯 나타난 여자. 변방의 미천한 마을 출신인 그녀는, 정복 전쟁에 나섰던 남전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그 집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안방을 내어준 남전은 무뚝뚝하게나마 그녀를 정식 처인 듯 대한다. 그러나 그녀를 보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