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알사탕
2.4(14)
대기업 인턴 지은, 완벽한 남자를 만나다! 준우는 재벌 3세에 잘생겼고 매너도 좋았다. 이혼남도 아니고, 바람둥이도 아니다. 하지만 불안했다. 그녀에겐 밝힐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그녀를 떠나버리곤 했다. 이번 남자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지은은 다양한 연애 경험으로 남자를 흥분시키는 기술을 모두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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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꿈
세이렌
총 2권완결
4.0(3)
[독점]“예민하구나, 너?” “으응….” 지혁은 엄지와 검지로 한쪽 유두를 굴리며 다른 쪽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혀로 굴리다가 자근자근 깨무니 그녀의 허리가 움찔움찔 튕겨 올라간다. “난 이런 예민한 여자가 좋더라.” “하아…. 더 해줘.” 그녀가 지혁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 황당한 방법으로 유혹하더니 잔뜩 달아오르게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도망쳐버린 그녀, 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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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주
나인
4.1(3,501)
이 여자는 단순한 요부가 아니라 정말로 그의 영혼을 빼앗으러 온 악마인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토록 그를 미치게 만들 수는 없다. “너도 나와 자고 싶어서 안달 났단 건가?” 혀가 얼얼해질 만큼 난폭한 키스를 가까스로 멈추고 태하가 한층 가라앉은 음성으로 물었다. 가쁜 숨을 헐떡이며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침이든 밤이든 널 떠올리면 몇 번이고 미친놈처럼 좆 붙들고 정액 뺐던 것처럼, 너도 날 떠올리면서 그랬다고? 그 정도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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