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
g노벨
총 5권완결
4.8(4)
모태 솔로, 패션디자이너 나시아에게 가장 어려운 연애. 32년을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남들 다 하는 연애. 아니, 친구들은 벌써 결혼한다고 난리다. 답답한 마음에 들어간 타로 카페에서는 그냥 여행이나 가라는 태평한 결과만 나온다. 그 말에 일상을 박차고 나선 여행길이 노동길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으랴. 한 가지의 선택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헬리온 행성에 혼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
이른꽃
필연매니지먼트
4.2(1,244)
급작스러운 차원 이동으로 낯선 세계에 떨어진 유안. 적응할 틈도 없이 드래곤을 보좌할 성녀가 된다. 마주한 드래곤은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존재였다. 그런데…… 그 드래곤의 성격이 좀 많이 더럽다? 게다가 점점 성녀가 아닌 솔거노비가 되어가는 듯한 기분은 왜일까? “휴이님. 인간과 말도 안 통하는데 그동안 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마음에 들 때까지 접시를 집어 던지면 언젠가는 맛있는 게 나오게 되어 있지.” “…….” “네 몸통으로 접시를 받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