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팝콘미디어
3.9(664)
* 본 전자책은 기 출간된 종이책 내용에 가필, 수정되었습니다. '스핀오프 외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눈떠보니 다른 세상, 이라는 말은 흔하다. 그러나 자주 있을 법한 일은 아니다. 친구와 함께 인형전시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호랑. 눈을 떠보니 그녀는 다른 세상에 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남자가 있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 어디죠?” “키스할 때는 눈을 감는 거야. 아기 고양이
소장 7,560원
전태희
희우
총 4권완결
4.7(6)
‘미쳤어…….’ 자고 일어난 예원은 술김에 친하게 지내는 동생 준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걸 알아챈다.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전날 잠들었던 곳과는 다른 풍경이다. “예원 씨가 딴 놈이랑 섹스하면 어떡해요.” 오래 짝사랑해 온 예원이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꼴을 더는 못 보겠다며, 준영이 그녀를 납치해 감금을 시도한 것. “감금이란 말은 별로지만, 현재로서는 뜻이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그러니까 이 집에서 자발적으로 나가지 말아 주실래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500원
조지나
원샷(OneShot)
3.5(4)
“너. 섹스 안 해봤어?” 기가 막혀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저를 방치한 남편에게 복수하겠다던 유리였다. “섹스가 처음이라고?” 아뿔싸. 준혁은 눈앞이 팽 돌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 벗고, 온몸 구석구석 전부 다 핥고, 삽입만 못 했을 뿐, 할 거 다 했다.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 준혁이었다. “천천히 할 테니까. 참아봐.” 그는 다시 무릎을 꿇었다. 터지기 직전인 제 자지를 꽉 움켜잡고 좁디좁은 구멍에 걸었다. 손으로 둥글리며 안으로 조금
소장 1,200원
오소리국밥
텐북
총 2권완결
4.7(46)
“나…… 혼인 잘하는 걸까?” “……예?” “난 최윤 나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잖니.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내랑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해.” 어느 날, 소화는 몸종인 순심에게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내와의 혼인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제 남편이 될 최윤에 대한 정보를 알아 오라고 부탁한다. 소화의 명을 받고 움직여 보려던 순심은 최윤의 노비인 박돌에게 들키고 마는데, 도와주겠다고 나선 박돌은 최윤에 대한 험담만 늘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피유리
사막여우
4.1(14)
왕국의 수치, 가련한 공주 라우라는 반강제로 정략혼을 하게 된다. “외지인이면 늑대의 밥으로, 영지민이면 설산 정상에 맨발로 세워 둬라.” 냉기 서린 눈빛 하나로 마법처럼 모두를 얼어붙게 하는 남자. 밤이면 밤마다 피를 보지 않으면 미쳐 버린다는 악독한 남자. 남편이 될 카이드 엘 알리어스는 사회적 지위, 재산, 능력만큼이나 잔혹하기로 유명했다. ‘적어도 인간이면 말은 통하겠지. 설득해보고 수틀리면 도망가자. 나라가 망할지 말지는 이제 내 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르릅
나인
4.2(284)
윤씨 집안의 사대 독자이며 타고난 개싸움꾼인 윤서호. 도심의 노른자 땅에서 최고의 인프라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살던 그가 시골 촌 학교로 유배되었다. “나는 이보듬이야! 오늘 아침에도 인사했는데 너는 기억 못 할 것 같아서.” 으스스한 시골 학교에서 귀신보다 더 독하고 집착적인 인간이 들러붙는다. 구질구질한 촌구석이랑 딱 어울리는 한 살 연상의 선배가. 윤서호는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보듬을 떼어 내려고 모진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 “선
소장 6,930원
총 3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88화완결
4.9(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총 97화완결
4.9(3,18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해랑이랑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민여로
플로레뜨
4.2(205)
우리는 기억하는 순간부터 함께였다. 친구보다는 가족이라고 해도 될 만큼 오래된 소꿉친구. 비록 나이가 들며 조금쯤 소원해졌지만, 그래도 친구는 친구인데. "이거… 내 거보다 작은데." "……." "볼래?" 새해 첫날. 그 밤 이후로 우리의 관계가 달라졌다. 친구에서, XX도 하는 친구로. “그만하라니까….” “응. 잠깐만. 내가 네 목덜미 좋아한다고 말한 적 있나?” 꼬마에 울보였던 신주환. 제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신주환. 그리고 제가 모르는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