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릅
나인
4.2(284)
윤씨 집안의 사대 독자이며 타고난 개싸움꾼인 윤서호. 도심의 노른자 땅에서 최고의 인프라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살던 그가 시골 촌 학교로 유배되었다. “나는 이보듬이야! 오늘 아침에도 인사했는데 너는 기억 못 할 것 같아서.” 으스스한 시골 학교에서 귀신보다 더 독하고 집착적인 인간이 들러붙는다. 구질구질한 촌구석이랑 딱 어울리는 한 살 연상의 선배가. 윤서호는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보듬을 떼어 내려고 모진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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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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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완결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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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화완결
4.9(3,18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김브리
사슴의 풀밭
총 2권완결
4.5(6)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이혜온, 그런 혜온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조은담. 같은 대학 동기인 둘은 우연히 만나기 시작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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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성
그래출판
4.5(1,468)
멋지다는 말보다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평범한 여대생 선우. 어느 날부터인가 모든 이의 주목을 받는 최수혁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선우는 그런 수혁이 부담스러웠지만, 축제 날의 사건을 계기로 엉겁결에 그와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만인의 애정을 받는 남자와의 연애는 그리 달콤하지만은 않고, 그가 냉소적인 모습을 보일 때면 혼란스럽기만 한데….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내가 여친이에요?” 수혁이 무표정하게 반문했다. “아니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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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빵
봄 미디어
4.2(412)
여섯 살부터 이어진 질긴 인연. 그리고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두근거림. 도하에게 기억된 권도형의 모습은 항상 뒷모습뿐이었다. 자신이 놓으면 언제든 끝날 사이, ‘친구’. 제 마음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항상 과한 반응으로 도형을 대했다. “오랜만에 보네. 기도하. 너 설마 아직도 나 좋아하냐?” “미쳤냐? 나 너 좋아한 적 없다고!” 함께한 시간에 비해 무척이나 짧았던 공백기는 그렇게 끝났다. 빌어먹을 수치의 역사를 또다시 이어야 하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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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주
젤리빈
3.0(2)
#현대물 #친구>연인 #캠퍼스커플 #오해 #잔잔물 #일상물 #성장물 #다정남 #능력남 #뇌섹남 #순정남 #순진녀 #쾌활녀 #사차원녀 #털털녀 범과 연수는 대학교 신입생부터 가장 친한 친구였고, 범이 군대를 마친 이후에도 여전히 같이 어울려 다닌다. 그러나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기에, 범의 자취방에서 늦은 밤까지 같이 놀아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연수에게 신입생 남학생이 다가와 '첫눈에 반했다' 고 고백하며 쫒아 다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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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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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이야기 들
3.9(7)
내세울 것 없고 지극히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청춘을 보내온 강의주. 하나뿐인 가족, 오빠 시주를 잃고 안 그래도 의미 없던 인생이 더 의미 없어졌다. ‘언, 언니. 왜 갑자기 그만두세요?’ ‘1년 동안 악착같이 바쁘게 살아봤는데.’ ‘…….’ ‘아무런 의미를 못 느껴서.’ 2년 동안 악착같이 버티며 돈을 벌어온 카페를 그만두던 그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너 괜찮아? 갑자기 픽 쓰러지길래 놀랐어.” 눈을 뜨니 마치 다른 세상이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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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래
동아
3.9(52)
#현대물 #캠퍼스물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순진녀 #무심녀 #털털녀 #잔잔물 5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는 망나니가 되어 있었다. 부푼 꿈을 안고 대학교에 입학한 이로하, 마주치고 싶지 않은 옛 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 “어째서 이런 곳에서…….” 모르는 척, 잊어버린 척 친구로 지내려는 마음. 그런데 이 친구, 수상하게 주변에서 알짱거린다. “대체 날 언제부터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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