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32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900원
이분홍
이브
총 2권완결
4.5(1,004)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300원
옥설
로즈벨벳
총 151화완결
4.9(2,686)
소년의 끝에서 만난 여자애. 아한의 깊숙한 감정을 건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여를. 그저 여자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결혼한 남자는 한순간 자신이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학창 시절의 호기심으로 끝낼 줄 알았던 여를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아한의 목이 잔뜩 메었다. “맞아. 네가 나 정말로 좋아했었어.” 나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꼭 고백 같았다. 내가 너 정말로 좋아했었다는 것처럼. 사랑해. 사랑을 말하는 순간 후회가 시작되었다. 모든 것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과일마차
와이엠북스
4.5(2,843)
※본 작품의 남주인공은 일본인으로 #외국인 키워드가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란장판감성 #대쪽같은_츤데레남주 #할말다하는_순딩여주 1970년, 일본의 경제 호황은 엔화벌이를 하려는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 모은다. 그리고 그중에는 정식 비자를 얻지 못한 불법체류자도 상당했다. “지금 네가 합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할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일본인과 결혼해 배우자 비자를 취득하는 거지.” 상관의 맞선 주선을 거절한 후 약혼녀가 필요해진 호
소장 3,500원
4.5(2,848)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최준서
파란미디어
4.3(1,291)
잡을수록 사라지는 당신의 향기 그리움으로 만든 그 이름…… 퀸 딘 레이너 “왜 이렇게 당신이 쉽지가 않을까. 친절한 것도. 무관심한 것도. 안 보이게 치워 버리는 것조차도 어려워.” 세계적인 기업 ‘레이너 와인’의 오너이자 천재적인 와인 메이커. 갑자기 발병한 불면증 때문에 더 이상 와인을 만들 수 없게 되자 유일하게 남은 가족 제레미를 불러들인다. 동생을 호주에 정착시키기 위해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자 최후의 방법을 생각해 낸다. 그러나 동생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홍수연
4.3(1,338)
마침내 함박눈 내리던 날, 결혼을 앞둔 그녀에게 기도처럼, 약속처럼 다시 와 준 남자 그들의 사랑은, 시리도록 하얀……, 눈꽃 서영은 유명 모델인 친언니의 연인을 소개 받는 자리에서 제이어드 에이드리언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는 언니의 애인.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도통 지울 수가 없다. 대학을 졸업한 서영은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