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변정완
더로맨틱
총 2권완결
4.4(5)
“여자한테 맞은 거, 처음이었어요.” “……정말 죄송해요.” “현우가 맞을 짓을 했나 봐요. 근데 걔 한국에 안 온 지 꽤 된 걸로 알고 있어요. 맞을 짓을 한 십 년 전에 한 건 아니죠?” 프로페셔널 그 자체인 한재경,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여전히 첫사랑 현우를 떠올리며 아파하는 일이 잦다. 열아홉, 생의 가장 찬란했던 날 재경의 첫사랑이었던 현우. 그러나 현우는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힘들어하던 재경을 떠났고, 재경을 첫사랑 트라우마에 시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라임별
마롱
3.6(29)
“집중을 못 했어요.입술만 보여서.” “네?” “나 보라고 바른 건 아니었을 텐데.그죠?” 안경테 너머 응시해 오는 눈동자. 심장을 멎게 만드는 위험한 미소. 하늘의 별 따기보다 인터뷰가 힘들다는 그 남자. 갤러리‘조수(潮水)’의 관장 온시재. 알 수 없는 의미를 담은 그의 눈길이 해조는 어쩐지 낯설지 않았다. “당신 누구야?”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이름. 소리가 되어 닿지 못하는 부름. 해조의 기억에서 사라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