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프
블라썸
총 4권완결
4.5(62)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벨리아 드비어’는 크리스마스의 무도회장에서 처음 보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그가 여기저기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희대의 바람둥이 ‘헬리오스 아르젠’ 공작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청혼해도 될까요?” “어쩌죠? 난 싫은데.” 벨리아는 용기 내어 마음을 전하지만 그에게는 비웃음 섞인 거절만이 돌아오는데……. “전 공작님을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제 행복을 나눠드릴게요. 마음껏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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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르신
매그놀리아
4.6(91)
#현대물 #27세기가상시대물 #동거 #오해 #첫사랑 #운명적사랑 #다정남 #애교남 #순정남 #짝사랑남 #순진남 #대형견남 #존댓말남 #연하남 #다정녀 #직진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27세기, ‘남자’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 야근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던 세희는 우연히 집 근처 쓰레기 더미 안에 쓰러져 있던 사람을 발견한다. 병원이나 경찰서는 절대 안 된다는 말을 남기고 정신을 잃은, 낯설 정도로 큰 손을 가진 사람. 세희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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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화완결
4.9(2,38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단연필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5.0(2)
차준영, 그놈이 나타났다. “오랜만이다, 최봄!” 장장 8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그와 헤어진 지 1년. 그가 남기고 간 상처에서 벗어나 이제야 겨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날. 하필 그런 날에, 심지어 제가 일하는 미술 학원의 수강생이 되어 나타난 것이다. “너, 대체 여기 왜 온 거야?” 정말 그림을 배우러 왔을 리는 없고, 분명 다른 속셈이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눈빛도 잠시. 그에게서 들려온 대꾸는 참으로 황당한 것이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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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운
다옴북스
총 2권완결
4.2(6)
#현대물 #전문직 #오해 #애증 #순정남 #다정녀 #여주중심 #잔잔물 졸지에 펫신탁 수익자가 된 수의테크니션 예진, 신탁자의 손자 정혁과 묘하게 엮이다! 우월한 외모를 빛내던 그가 서늘해진 눈빛으로 잔뜩 경계하자 옆에 있던 황금이 낮게 으르렁거렸다.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오면 금방이라도 달려들겠다는 듯 위태로운 상황에서 정혁이 한 발자국 다가서자 황금이 바로 그에게 달려들었다. 예진은 다급하게 소리치며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황금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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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경
루시노블
총 7권완결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신해원
조은세상
‘페레그린’이라는 시골에서 운신 생활을 하던 가브리엘. 2년 만에 피엘라벤 백작저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등을 떠밀려 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날붙이나 대련과는 거리가 먼 극작가 가브리엘이 집필했던 연극, ‘발할라의 연인’. 작품의 열렬한 팬이자 연회의 주최자인 발할라 공작이 그가 꼭 참석하길 희망했기 때문. 그런데……. “여긴 연회장이 아닌데 어쩌다 오셨나요?” “헉, 그, 들어오면 안 되는 줄 모르고……. 앗!” 벗겨진 가면. 여린 달빛을
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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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소장 1,300원
재겸
아르테미스
4.4(1,108)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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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