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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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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학원물 #백합/GL #첫사랑 #오해 #잔잔물 #힐링물 #능력녀 #뇌섹녀 #쾌활발랄녀 #외유내강 #상처녀 #다정녀 전학을 오마마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 해인. 그러나 그녀는 그 인기를 즐기지 못하고, 한나만이 해인의 어두운 그늘을 알아차린다. 사실 해인은 숨기는 것이 많은 사람이었고, 한나 역시 자신이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였다. 그렇게 상처 받은 두 영혼이 만나서, 죽음과 삶, 회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시간과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호연지기
원샷(OneShot)
3.7(3)
여원이 일하는 호텔의 주인이 바뀌면서 그녀가 일하던 부서에도 새로운 팀장이 오게 되었다. 얼짱, 몸짱, 학벌짱 3관왕의 매력적인 태강후 팀장에게 접근하는 여자가 없는 건 그의 막강한 핸디캡 때문이었다. 평온한 하루가 지나가던 초여름 밤 여원은 우연히 팀장의 이상야릇한 행동을 보게 되었고, 후유증으로 딜도까지 주문하게 되는데…. * “차라리 섹스 파트너를 구해봐.” 명희의 말에 여원은 물을 넘기다 또 콜록거렸다. 원래도 좀 직설적이긴 한데 명희는
소장 1,500원
한새희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4(71)
“나는 안 쿨해요.” 장난기 전혀 없는 표정과 말투로 내 진심을 털어놨다. “알아요.” “알아요? 어떻게 알아요?” “그냥 보여요.” “그냥 보면 나 되게 쿨해 보이는데?” “전혀 안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게 쿨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후부터는 의도적으로 쿨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상하게 잠자리에 누우면 그때 일이 생각나서 혼자 속을 달래야 했다. “말했잖아요, 보인다고.” 그런데 이 남자는 내가 쿨하지 않다는 게 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지우연
텐북
4.6(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살면서 써 본 장문의 글이라곤 자기소개서가 전부인 정세주. 어느 날, 그는 공대생의 신분으로 독서 클럽에 가입한다. “정말 올 줄은 몰랐는데.” 사유는 짝사랑. 아니, 첫눈에 반한 첫사랑. 말랑거리는 감정들이 부딪치는 곳은 난공불락의 요새다. 웃는 듯 마는 듯 묘한 얼굴의 작가, 이연희. 읽기 어려운 누나. “들어왔다가 가. 비 맞으면 감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4,100원
신해원
“당신은…… 최악이야.” “한 말 또 안 해도 돼. 아까 들었으니까.” 이토록 고통스러운데도 불구하고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더더욱. 최악보다 더한 단어가 있을까. “망할 우설영…….” 무영은 무너지듯 설영의 품으로 안겨 들며 두 손끝으로 부드러운 살을 매만졌다. 그의 머리를 설영은 느리고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었다. “……보고 싶었어.” 그는 이 순간만 기다렸단 듯, 이 온기와 체취를 그리워하며 탐하느라 바빴다. “알아. 그쯤은.” 진심이 담긴
소장 3,000원
설연
하트퀸
총 3권완결
4.5(76)
들녘 가득 붉은 해넘이가 아름다운 화곡마을. 공보의로 고향에 돌아온 소꿉친구 은태와 8년 만에 재회한 하현. 멀어져야만 했던 이유 같은 건 잠시 바람에 묻은 채, 하현은 굳게 다짐했다. 그와 예전처럼 가까워지기로. “나… 그, 머리 아파.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꾀병인 것 같으니까 나 나가본다.” 우선 꾀병 부리기는 실패. “너 변태야?” “그러게. 나 진짜 변탠가….” 탄탄해진 그의 몸을 훔쳐보다 걸리기도 여러 번. 그렇게 기웃기웃 마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총 90화완결
4.9(3,1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9(21)
길잡이와 파수꾼이라는 운명으로 맺어진 은재와 하연. 첫사랑이자 영혼의 단짝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두 사람은 늘 한 몸처럼 붙어 다녔다. 어린 시절은 물론, 어른이 되어 국정원 특수요원이 되고 나서도. “사랑해, 은재야.” “나도 사랑해, 하연아."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러나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하연이 한강에서 추락하고 시체조차 없는 장례식이 치러진 후, 은재는 마음을 닫은 채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다. 한국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JELO
본인 연애는 생초짜인 주제에 남의 연애사를 해결해 주겠다는 포부로 여성 전용 주점을 개업한 R. 세상 쿨한 척. 대범한 척, 시크미를 풍기지만 마음의 상처로 내면의 문을 닫아버린 Y. 제집처럼 가게를 드나들다 결국은 서빙 자리까지 차지한 비밀투성이 백수 B.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여자의 조합 속에 언니의 날씨에도 점차 손님이 찾아들고, 소금 반 스푼, 설탕 한스푼의 달고 쌉싸름한 얘기들이 테이블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과연 어떤 손님
총 80화완결
4.9(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