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탠저린)
다향
4.0(522)
‘너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내 사랑이야.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너라도 안 되는 거야.’ 무거운 진심보단 적당한 거짓에 익숙한 남자 우도하 “나 싫다고 떠난 건 당신이야. 나한테 상처 준 건 너라고.” 이혼 후 무기력증이 찾아온 도하는 작은 사고를 빌미로 전 와이프를 찾아간다. 기억상실증으로 둔갑한 재회. 그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여자 곁에서 당분간 머물고 싶다. 우리 헤어짐의 진짜 이유도 확인할 겸. 뻔뻔한 연기로 여자의 곁에
소장 7,140원
달그림
블라썸
총 90화완결
4.9(36)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재혁은 재벌 3세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첫사랑 희수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불미스러운 일로 정상의 자리에서 추락한 여배우, 그녀의 이미지는 바닥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배역을 얻기 위해 술자리에까지 나오게 된 신세다. 그토록 원망했던 희수지만, 재혁은 아직도 그녀를 향해 있는 제 마음을 깨닫는다. “그때 왜 연락 안 받았어. 내가 너를 얼마나 찾았는데.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는데.” “……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총 95화완결
4.9(2,9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9,200원
총 89화완결
4.8(2,193)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이고은입니까?” 정략결혼 한 아내의 이혼 요구와 배신. 진짜 이유를 알고자 기억 상실인 척 여자를 찾아갔다. “그럼 잠은 잤어요? 부부인데 같이 잤을 거 아니에요?” “그런 적 없어요” “내가 그럴 새끼가 아닌데?” 뻔뻔한 연기로 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87화완결
4.6(32)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이고은입니까?” 정략결혼 한 아내의 이혼 요구와 배신. 진짜 이유를 알고자 기억 상실인 척 여자를 찾아갔다. “그럼 잠은 잤어요? 부부인데 같이 잤을 거 아니에요?” “그런 적 없어요” “내가 그럴 새끼가 아닌데?” 뻔뻔한 연기로 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3권완결
4.3(69)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금강
아르테미스
4.2(520)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소장 2,500원
총 2권완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4.0(523)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진주비
스칼렛
5.0(2)
눈부신 햇살 속에 맨발로 서 있는 진아를 본 순간, 재혁은 사랑에 빠졌다. “진아 씨, 좋아해요. 나랑 사귀지 않을래요?” 고백하는 재혁을 촉촉한 눈동자로 응시하던 진아가 물었다. “당신…… 정말 선우 아니에요?” “아닙니다.” 눈썹이 축 처진 진아가 재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그냥 맞다고 해 주면 안 돼요? 선우라고 말해 줘요.” “아닙니다. 난 강재혁이에요. 제발 그 자식이 아닌, 나를 보란 말입니다!” 첫사랑과의 이별 후 마음의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빼수
예원북스
3.3(10)
사람들에게 나서면 나설수록 부(富)를 부르지만, 명(命)을 갉아먹는 사주 유나진. 이름의 발음마저 깔끔하지 못했고 무엇 하나 완벽한 것 없이 태어났다. 꼬여 버린 팔자를 바꾸기 위해 서울로 도망쳤지만, 다시 강원도로 돌아온다. 엉켜 버린 나진의 팔자는 친구와의 재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길 좀 물을게요.” “네.” “여기 버스 정류장이 어디죠?” “이게 버스 정류장인데요.” “근데 저기……. 저기 잠깐만요.” 시골은 모든 걸 삼킨 듯이 어두웠다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