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소장 900원전권 소장 2,880원(10%)3,200원
zoan
CL프로덕션
4.3(32)
“피의 맹세를 나눈 주종도 서로 배신하고 칼을 겨누는 꼴을 수도 없이 봐왔어.” “전장에서뿐 아니라, 이곳 황궁에서 더욱 흔하지, 그런 일들은 말이야.” “게다가 내가 단 두 번 만난 그대를 어찌 믿겠나?” 몰락한 후작 영애 알렉산드라 루모어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되새기게 하는 황궁 연회에 오랜만에 참석했다가 망나니로 알려진 2황자 제논과 마주친다. 알렉산드라를 암살자로 오해한 제논과의 대화 끝에 그녀는 자신 안에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야망이
소장 9,240원
아른
페퍼민트
총 117화완결
5.0(79)
깊고 어두운 겨울 숲에 홀로 사는 마녀, 엘리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황족 이안은 그녀를 황궁에 데려가고자 한다. "마녀의 보물을 찾을 정도로 절박한 일은 뭘까? 들어는 줄게." "너는 나와 함께 간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황제를 살려라." 마녀를 철저하게 이용하려 했던 남자가, 어느 순간부터 엘리샤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절박하게 붙든다. "당신 얼굴이 보고 싶었어, 내 마지막 순간에." 그러나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을 듣고 이안은 절망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총 5권완결
4.4(12)
소장 600원전권 소장 12,600원
로웬나
에피루스
1.0(1)
“제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는 것조차도 싫으신가요?” 목소리와 표정에 비해 말의 내용과 태도가 나의 대답을 억지로 끄집어내는 것 같아서 불편하게 만들었다. 나는 차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수녀님, 대답해보세요.” 그런 나를 그가 채근했다. 내게 다가오면서 묻는다. 나는 물러설 수밖에 없다. 습관적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친구가 되고 싶어서 다가오는 사람마저도 내칠 정도로 혼자가 좋으신가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숨을 들이켠다. “…그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라미K
잇북(It Book)
3.5(32)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이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전하, 마지막으로 한마디 올려도 되겠습니까. 앞으로는, 함부로 검의 맹세를 하지 마십시오.” 따듯한 빛이 있기에 어둠이 있고, 겨울이 있기에 봄이 오듯.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새하얀 빛에 숨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
소장 10,080원
서루
시계토끼
4.3(406)
세 번의 이혼, 한 번의 사별. 그중 어느 것도 그녀의 이름에 흠집을 내지 못한다. 여왕의 하나뿐인 언니이자 여왕 다음으로 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자, 뮤리엔 L 첼리스토.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 여왕의 장기 말로 사교계를 누비며 화려하지만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뮤리엔은 여왕의 호출에 입궁했다가 엉겁결에 계획에도 없던 기차를 타게 된다. 도착지는 근래 귀족들에게 바다가 아름답다며 간간이 언급되기 시작한 휴양지, 글라
소장 3,000원
미드나잇
3.9(67)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눈보다도 흰 범이 그녀를 찾아왔다. “그대는 볼 때마다 늘 젖어있군.” “제가 젖어있을 때마다 늘 찾아오시는군요.” 평범한 인간 출신 신녀와 고귀한 신족의 장군. “벗으라, 하오시면 벗겠습니다. 안겨라, 하시면 안기겠습니다. 그저 한마디 명령하시면 되는 것을.” “그 한마디 명령으로 그대의 진심 역시 얻을 수 있소?” “보잘것없는 진심 따위를 얻어 무엇 하시려고요?” “보잘것없이 여기는 것을 알기에, 대신 귀히 여
소장 1,000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