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영
로맨스토리
4.4(559)
[강추!] 축구스타 유승우, 영국에서 뛰고 있는 그가 자꾸만 우리집 침대에 누워있다?!?! 중국어 번역자 정윤정, 유명인사를 만난 죄로 개명당할 위기?!?! 평범한 번역자의 길을 착실히 걸어가고 있던 윤정은 우연한 사고(?)로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유승우를 만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그 유명인사가 자꾸만 집에 찾아온다. 의도가 대체 뭐야? 오만가지 상상이 다 드는데 뻔뻔하지 못한 죄로 곧이곧대로 묻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치지도 못하는 윤정, 그렇
소장 2,500원
문수진
로즈엔
4.4(828)
“네가 나 버렸잖아. 그 벌 받는다고 생각해.” 빌어먹을 우연. 엿 같은 운명. 같은 대본을 욕심낸 결과는,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였다. “넌 나랑 일이 하고 싶어? 할 수 있어?” “가까이에서 보고 싶거든.” “…….” “네가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걸.” 그런데 태주야. “병신이야? 왜 맞고 살아. 뭐 하러 맞고 살기까지 해!” 왜 그 벌을 네가 받고 있어. “너 나 좋아해?” “왜 겁 없이 물어. 내가 뭘 대답할 줄 알고.” 네게는 끝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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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세스
라떼북
총 2권완결
4.3(521)
동거 중인 상대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 회사에서 만난 사이라고 했다. 두 살 연하에, 지방에서 상경한지 얼마 안돼 상담해주다 보니 서로 끌렸다고. 일방적인 통보인지, 장황한 사정인지 모를 이야기의 끝은 뻔했다. “집 비워줬으면 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갈 곳 없이 쫓겨난 처지에 유일하게 의지할 곳이라고는, 어릴 적 사귄 시간보다 친구로 알고 지낸 세월이 훨씬 길어져 버린 남자 ‘사람’ 친구 정윤재 뿐. “근데 왜 하필 나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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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동아
4.8(856)
모든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서재현. 그를 짝사랑하던 은호는 원치 않게 나간 반장 선거에서 받은 유일한 한 표가 재현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창피했다. “날 왜 뽑았어?” “나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뽑았어.” “뭐?” “심은호, 너 좋아해서 뽑았다고.” 조금의 접점도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재현의 갑작스러운 고백. “날 왜 좋아하는데?” “좋은 사람이니까.” “내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네가 어떻게 알아?” “뭐든 두 번째로 보면 잘 보여.”
소장 1,500원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보라영
말레피카
4.2(619)
“취해서,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됐었던 거 같아. 없던 일로 하자.” 10살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녀석이 썸을 타자고 한 그 말을,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나 지금 너한테 작업 거는 중인데.” 서재희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처럼 태연하게 손을 잡아 왔다. 왼손에, 서재희가 그득하다. 그저 예쁘고 고집 센 친구라 생각했다. 하지만, 스물여덟의 겨울부터 시작된 두근거림. 채소윤은 서재희에게 친구가 아닌 여자였다. “오늘부터 1일 말
소장 3,900원
향기바람이
로담
4.2(678)
#현대물, #재회물, #친구>연인, #능력남, #평범녀, #상처녀, #잔잔물, #일상로맨스 “그거 알아? 정예원. 가끔 널 보고 있으면 난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웃고 있는데 슬퍼 보여서.” 그거 알아? 하태건. 나도 가끔 널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다. 분명 넌 지금 내 옆에 있는데, 우린 언제든 끝날 사이 같아서. 불투명한 이 관계의 끝, 남아 버린 미련, 그리움, 그리고…… 사랑. 우리의 계절에 봄이 오기를.
소장 4,000원
조민혜
동슬미디어
4.4(853)
10년 전, 마을을 떠났던 송화가 의사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나 말만 의사지 돈 잘 못 벌어.” “괜찮아. 내가 벌어.” “나 여기 오기 전에 아버지랑 싸우고 왔어. 사이도 안 좋아.” “나도 그래.” “나한테는 무조건 할머니가 1순위야.” “너한테 1순위면 나한테도 1순위야.” 채송화는 순위를 매길 수 없으니까. 해가 떠도 채송화, 달이 떠도 채송화, 오직 채송화 밖에 모르는 산 사나이, 서강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송화를 기다린
소장 700원전권 소장 3,500원
봄 미디어
4.2(647)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혼자가 된 것뿐이야.” 나를 절망에서 구해 준 감사한 은인을 위해,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그녀를 위해 그들을 떠났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리고 나 좋다는 사람도 있어.” 10년 전 이미 죽었다 생각했던 이와 재회했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 그렇게 한 남자를 두 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해화
SOME
3.9(976)
“그럼 나랑 만나자, 너.” “…뭐?” 빈말인 거 알면서도 연수의 심장이 쿵 하고 바닥까지 떨어지는 것 같았다. “남자면 다 되는 거라며. 손잡고, 키스하고, 섹스하고. 남자랑 하고 싶은 거 내가 다 해 줄게.” “…이석… 우….” “다치지 않게 할 테니까.” 그는 모르겠지. 그 말이 지금 그녀를 다치게 하고 있는 거. 사랑은…? 그거 해 줄 수 있어? 내가 필요한 건 그것뿐인데. 이석우에게 필요한 건 그것뿐인데…. “안 돼?” 우리… 그래도
소장 3,500원
박지영
도서출판 청어람
총 3권완결
4.1(687)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사랑이었다. 그 사랑은 설탕 가루 같은 눈이 내린 날, 산산이 부서졌다. 그리고 9년……. 정지된 시계 속에 갇혀 버린 내게 세상의 벽 뒤에 숨어버린 내게 환은 말한다. “제이야. 내게 있어 너는, 하늘이고 빛이고 숨이다. 너는 내 세상이다.” 언제나 그렇듯 언제나 그래왔듯 굳건히 나를 나로 보아주는 남자, 환. 나의 환. 온전한 감성 멜로 [그리고…… 다시 너]
소장 300원전권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