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암
필
4.6(223)
※ 본 작품은 힌두 신화를 재해석한 이야기입니다. 가장 위대한 세 신 중 하나이며, 시간과 파괴의 신인 그의 이름은 시바. 평생을 홀로 화장터와 메마른 들판 위를 떠돌며 살 것 같던 그에게 히말라야의 딸, 파르바티가 나타났다. 갓 태어난 어린 여신은 맹랑하게 그의 마음을 요구해 왔다. “저는, 시바 님 곁에 있고 싶어요.” 그러나 그의 곁에 설 수 있는 이는 단 하나뿐이었다. 잔인하게도 이 우주에 그를 홀로 남겨 두고 간 여자. * 들어라, 황
소장 4,000원
이지은
디앤씨북스
총 2권완결
3.7(118)
아, 순진한 그대여! 이토록 어두운 밤에, 순결한 천사도 질투할 만큼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예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설, ‘로망 사쥬’. 여대생 한시화는 어느 날 소설 속 세계로 소환되고, 동경해 온 ‘등장인물’, 아름다운 왕자 라인하르트와 만난다. 하지만 그는 여주인공에게 거절당하고 불행해질 운명. 몇 번이나 되풀이해 읽은 그의 참담한 결말을 떠올린 시화는 ‘여주인공’ 서연과 그의 사랑을 이루어 주려 하지만…….
소장 7,8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