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약초
서커스
4.4(2,356)
“나랑, 연애할래요?” 가을까지만. 다시 겨울이 오기 전까지. 끝이 오기 전까지만.
소장 5,600원
라임별
스칼렛
4.3(10)
“빌어. 그냥 빌어. 부탁이니까 그냥 빌어.” 이게 과연 제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맞을까? 정원은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긴 악몽을 꾸는 거라고, “……미안해.” 하지만 현실이었다. 몸을 아무리 버둥거려도 모든 게 다 잔인하게도 그대로였다. 기쁨이 컸던 만큼 지독한 상처를 안겨 준 첫 번째 계절을 보낸 뒤에 찾아온 묘한 설레임. “눈으로 먼저 찾고, 표정 보고 목소리 듣고. 그게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런 거 쉽지 않은데……
소장 2,500원
총 3권완결
소장 9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린 그레이엄
신영할리퀸
4.0(35)
마드리갤 코트를 사수하라! 라이샌더는 수백 년간 그의 가문 소유였던 마드리갤 코트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의 아버지와의 악연을 이유로 저택의 현소유주인 글래디스에게 냉정하게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그녀가 사망하고 저택은 글래디스의 손녀인 오필리아에게 상속되는 듯했으나, 유언장에는 모두를 경악시킬 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그녀의 오해, 그의 집념. 그리고… 사랑! ▶책 속에서 “이러면 안 돼요.” 오필리아가 다급하게 속삭였다. “벌써 날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