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서
동아
총 2권완결
4.3(37)
그림자와 빛의 도시, 영명(影明). 늘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만을 바랐던 삶의 끝자락에서, 이안은 언젠가 제게 눈부신 영광을 안겨 주었던 영명으로 돌아왔다. 그저 그 어느 날의 눈부심을 되새겨 제 마지막 위안으로 삼기 위해. “궁금했어요. 그 영화의 주인공은 고독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절대 표현할 수 없는 인물이었으니까.” 당신이 궁금했어요. 당신을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배우 이안의 모습이 아닌, 인간 정이안을 진심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강유현
파인컬렉션
3.6(12)
약혼을 앞둔 내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배신감에 어릴 적 소꿉친구인 남사친과 술을 마시며 울분을 토하는 자리에 남사친의 9살 어린 남동생이 나타난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 가, 20살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남사친의 동생은 미국에서 럭비선수로 활동해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근육질의 덩치 큰 사내가 되어 날 유혹하고 술김에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섹스는 처음이라는 연하남,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지치지도
소장 1,100원
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소장 1,500원
아래아
원스
0
가진 것 없이도 당당하고, 힘없이도 당차고, 뒷배 없이도 당돌한 여자 모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도 하고 연애도 하고 원나잇도 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며 살지 않았다.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유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외로움에 허덕이는 남자. 그의 목을 죄어 오지 않는 애정을 갈구했다. 우연한 원나잇 이후, 일 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 결혼은 싫다. 그것은 두 사람의 공통적인 생각이었다. 몸과 마음이 잘 맞는 사람과 둘이서 평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시온산
신영미디어
2.9(22)
이별을 술로 잊으려다 술김에 한 원나이트. 서윤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뒤돌아선 현우의 뒷모습을 보며 다신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다음 날, 문제의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끌려? 공공장소에서 하는 거도 꽤 스릴 넘친다는데.” 낯 뜨거운 말을 하면서도 배려하는 현우 덕에 이별의 상처가 조금은 진정되는 것 같던 그녀. 그런데 익숙해야 할 그와의 스킨십이 어쩐지 낯설다…? “잠시만, 잠시만! 나 어제 너랑 아무런 일도 없었지!” ▶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