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4)
5년 연애, 결혼 생활 2년. 다정했던 남편과 17년 지기 친구와의 관계를 알게 된 순간 수연은 무너져 버렸다. 기존 삶을 모두 집어던지고 충동적으로 유럽 여행을 떠난 그녀. 거기서 알 수 없는 낯선 남자, 정푸름에게 동행 제안을 받는다. “저랑 같이 여행 다닐래요?”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볼 정도로 잘생긴 남자.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그가 점점 수연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왜 자꾸 4살 많은 유부녀가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지. 까칠하기만 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버블방
N.fic
총 4권완결
3.7(6)
“나랑 잘래?” 13년의 연애가 끝나며 멘탈도 나가버렸다. 우리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동생 친구 승재에게 술김에 미친 척 들이댄다. 그런데, 아홉 살이나 어린 승재를 자빠트린 것까진 좋았는데, 어째서인지 자신이 코 꿰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 “누나, 지금 웃음이 나와요?” 우리가 간신히 고개를 들었을 때 승재의 눈빛은 이미 거칠어져 있었다. “남자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그 눈빛에 압살되어 버릴 것 같다. 심장이 거세게 뛰었다. 승재가
소장 900원전권 소장 10,500원
휘날리
라떼북
4.7(3)
가로등 아래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긋지긋한 이 동네도, 복잡한 머릿속도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주해수는 가로등을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추억 속의 아이를 다시 만났다. 아름다운 가로등 아래에서, 조금 더러운 모습으로. 그런데 “누나 좋아해요.” “뭐?” “어릴 때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누나 좋아한 지는.” 아이가 당돌한 고백을 던졌다. 일곱 살이나 어린 주제에. 《가로등 찬가》
소장 3,200원
초영
젤리빈
0
#현대물 #오해 #질투 #잔잔물 #애잔물 #힐링물 #순정남 #연하남 #다정남 #직진남 #순진남 #존댓말남 #상처녀 #평범녀 #후회녀 #순정녀 프랑스 영화에 반해서 워킹홀리데이로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는 한나. 낯선 땅에서 한나는 미친듯이 프랑스어를 배우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리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런 한나에게는 류라는 사진 작가 애인이 있다. 룸메이트를 통해서 알게된 류는 선한 웃음을 보여주는 남자였지만, 스스로에 대한
소장 900원(10%)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