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다
동아
총 87화완결
4.8(2,564)
무당의 딸이라 손가락질 받던 제야는 하나뿐인 어머니마저 잃은 뒤 혼자가 된다. 장례식 이후, 울다 지친 그녀는 황궁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너처럼 머리가 희고 눈이 붉은 여인이 있었다. 미래를 보는 여자였지. 공교롭게 자결을 했고.” 용포는 반쯤 벗은 채 비스듬히 침상에 기대어 있던 황제가 몸을 일으켰다. 제야의 두 배는 될 만한 몸이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의 턱을 잡았다. “네가 그 여인 역할을 해 주어야겠다.” 태나라의 선관이자 황제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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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블
CL프로덕션
총 128화완결
3.9(10)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까칠남 #냉정남 #상처녀 #짝사랑녀 #잔잔물 #성장물 #이야기중심 어머니와 그녀의 정부의 불합리한 섭정을 견디고 있는 소공작 엘레노아. 열아홉, 섭정에서 벗어날 나이가 된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흘러간 상황 속에서 엘레노아는 방황하지만, 곧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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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야
로즈엔
총 114화완결
4.7(41)
“저 늑대를 짐의 애완동물로 들이겠다.” 늑대의 숲 속, 감정을 모르는 철혈의 황제 앞에 떨어진 전라의 여인. *** “티아, 이리 오너라.” “…크르르!” “흐음, 어렵군.” 황제는 제가 직접 지어 준 여인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녀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짐승의 울음뿐이었다. 늑대로 자라 온 여인 베스티아와 제국의 지배자 유젠. 길들여지는 쪽은 과연 누구인가. 일러스트 : 추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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