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담소
총 84화
5.0(1,969)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찹찹1
피플앤스토리
총 104화완결
4.9(2,376)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년만 내 아들 좀 거들어 주다가 돌아와. 보수는 깔끔하게 딱 백만 달러, 어때?” 한 달 만에 비서를 일곱 번 갈아치운 그렉윈저가의 망나니, 데미안. 하지만 유정에겐 그저 연봉 백만 달러로 보일 뿐. 결국 그녀는 에드위나 회장이 내민 데미안의 개인 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100원
5.0(26)
이터늘
몽블랑
총 97화완결
4.9(2,503)
차우림이 자신의 아랫입술을 혀로 핥으며 대답했다.도희는 귓불까지 달아오르는 걸 느끼며 손을 아래로 내렸다. 차우림이 그녀의 손을 낚아채더니 손바닥에 진하게 입맞춤했다. 그가 손끝을 잘근 깨물자 찌르르한 감각이 손바닥을 타고 번졌다. “선배, 은근 깨무는 거 좋아하는 거 알아요?” “내가 그것만 좋아하는 것 같아?” ---------------------------------------- 배우가 되는 꿈을 포기한 뒤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낸 도희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4.9(48)
배우가 되는 꿈을 포기한 뒤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낸 도희. 어느 날,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에게 목이 졸린 채 숨이 멎어가던 중 머릿속으로 들려온 낯선 목소리에 간절히 애원한다. -돌아가고 싶어? 행복하던 시절로? 응. 제발. 도와줘. 괴로워. -네가 내 아이를 구해 준다면, 되돌려 줄게. 그럴게요. 제가 할게요. 10년 전으로 회귀한 도희는 기회를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영화배우 오디션에 참가하고 거기서 동경해 마지않던 대배우 차우림을 마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