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먹는 다섯 끼. 그거 저랑 먹을래요?“ 빛이라곤 없었던 그녀의 인생에 눈 녹듯 찾아온 한 남자. 인생에 도움도 안 되는 남자들만 만나왔던 진하에게 소진은 한 줄기 빛이었다. “아저씨!! 저 자식 좀 잡아주세요!” 아저씨로 시작된 인연은 어디로 튀게 될 것인가! 굳게 닫힌 마음의 문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니. 두드리면 열리는, Start! [미리보기] “이제부터 내 앞에서만 마셔요. 술.” 뭐라고? 지금 뭐라는…. “어? 왜 얼굴은 빨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