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파란
문릿노블
4.1(171)
아카데미 신입생 때부터 티격태격하던 마법반 수석 레슈와 검술반 수석 밀리안. 주위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놀리지만 레슈는 그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질색한다. “싫어, 이제 그런 소문 지긋지긋해!” 레슈는 밀리안을 골탕 먹이기 위해 그의 기숙사 방에 잠입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일찍 방으로 돌아온 밀리안과 마주친다! “진짜 레슈가 내 방에 있을 리도 없고…. 진짜라면 이렇게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응, 꿈인 거구나.” 레슈는 꼼짝없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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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바비
동아
총 2권완결
4.1(2,824)
또라이 같은 성격에 ‘도사견’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사건. 전 세계 수영계를 제패한 그에게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하나 있다. “아, 좆 됐네.” 바로 경기 전 여자와 자게 되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은 상대와 섹스해야 하는 것! “지금 뭐라 그랬어?” “네가 날려 먹은 게 내 메달이라고.” 방을 잘못 찾은 죗값으로 유하는 한 달간 사건의 징크스를 책임지기로 하는데…. “도사건. 말을 꼭 그렇게 더럽게 해야 돼?” “내가 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하이
2.0(1)
나성건설 대표의 딸, 금수저 백수로 알려진 나선영의 인생은 생각보다 평범하지 않다. 하나는 그녀가 모태 솔로 로맨스 소설가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상상 연애에 빠진다는 사실 때문인데. 어느 날 떠밀리듯 나간 맞선 장소에 보물보다 소중한 습작 노트를 두고 온다. 완벽해 보이는 맞선남 차지후는 자신을 모델로 쓴 소설 <불합리한 계약 결혼>을 보더니 한술 더 뜬다. “설마, 진짜 읽은 건 아니죠?” “하고 싶네요. 할 수만 있다면, 나선영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