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로망띠끄
5.0(1)
젊고 신체 건강한 남편 ‘차도건’과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내 ‘마세연’. 어린 시절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이끌린 그들은 결혼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설계하였다. “오늘은 키스만으로 끝낼 생각 없어요.” “믿지 않아도 좋아, 처음이야.”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 그 이후로 내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벼락처럼 찾아온 권태기. 뜻하지 않게 둘은 ‘섹스리스 부부’가 된다. “후유, 이게 어디 사람 할 짓이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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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핑크
피우리
총 2권완결
4.1(15)
“개가 좋은 거야? 내가 좋은 거야?” 승진을 코앞에 둔 차시연은 부모님 집에서 브람스를 만난 이후 개가 되었다. 그 날 이후 수시로 개가 된다. 바뀌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불운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차시연은 ‘묻지마 공격’을 당하게 되고, 죽음의 문턱에 선 그녀를 구해준 아름다운 남자, 홍주원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생명의 은인이라고 해도 이러면 안 되지.” “개가 좋은 거야? 내가 좋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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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즈
총 3권완결
3.0(3)
답답하고 구속되는 건 딱 질색인 백호 백상현. 혼기가 이미 꽉 찬 백호님, 백상현에게 대신들과 상궁 나인들은 제발 이제 정착하시라 간청하지만. ‘후사? 대를 이어? 때가 되면 알아서 되겠지’ 백호님. 대대손손 그래왔던 것처럼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다. 남자 운, 사람 운, 일자리 운까지 모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는 강백하.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한순간의 일탈을 다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신이 한땀 한땀 빚어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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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퓨어
텐북
4.2(279)
돌연 전 세계에 창궐해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C 바이러스. 심한 열병을 동반한 장기 손상을 유발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한 확진자와 그들의 자손에게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초능력자(에스퍼)로 각성한다. 보유한 에스퍼가 국력, 그 자체가 된 혼란의 시대 속에서 그들의 폭주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이드들의 필요성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이는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병기, 신태준 소령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만의 가이드를 찾아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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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은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3(15)
몰락 귀족 영애로 가문의 막대한 빚을 갚고 있는 제인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요즘 가장 핫한 로맨스 소설 작가라는 것! 정체를 숨긴 제인을 찾아낸 건, 이안 힉스턴 공작이다. “나중에 딴소리하면 죽여 버릴 거야, 당신.” 제인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소설을 쓰라는 이안의 제안을 끝내 수락하고 만다. 차마 거절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금액이었기에! “이안, 부탁인데 로맨스 안 읽어본 티 좀 그만 낼래요?” “제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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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다
로제토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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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
4.5(638)
린튼 제국의 황제, 아니샤의 총애를 받던 던드레스 백작이 끔찍한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경무부 소속 수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던 나스 모에튼이 사건을 맡아 범인을 밝혀내지만 꺼림칙함은 가시지 않고, 그 와중에 황제의 기사 스테인과 황자 란티드와 얽히게 되는데. “나스 양, 치료해 준 대신이라는 핑계로 저녁 식사를 청할까 하는데, 오늘 바쁘십니까?” “나와 그대가 교제 중이라는 그 소문, 당분간은 그 소문이 사실인 척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이지하
피오렛
총 6권완결
3.8(537)
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 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같은 내 인생! 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번에도, 다시 한 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 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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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누보로망
1.5(2)
“결국, 만날 인연이구먼.” 처음 보는 스님이 흘리듯 던진 말. 그것은 쉽게 지나치면 안 되는 것이었다. “뭐, 마시러 온 거 아니었어요?” “딱히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러면 왜…….” “보고 싶어서요.” 너무도 우연해 보이는 만남이 의미하는 건 간절하게 붙들어 놓은 인연. “전생이라는 거, 믿어요? 다른 사람이었다면 얘기 꺼낼 엄두도 못 냈겠지만, 지아 씨니까.” 나린 레스토랑 대표이자 파티시에, 우윤기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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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기
노블오즈
4.0(69)
“나 좀, 안아줄래?” 카일룸제국이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엘리사. 그녀는 알잔나왕국에 초대받아 간 자리에서 난생처음 콜로세움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서로 죽고 죽이는 그 잔혹한 싸움에서 1년을 버텨 홀로 살아남은 남자가 그곳에 있었다. 노예 신분인 남자는 마지막으로 호랑이와 맞붙는 공개처형 순서를 맞이하고, 그 눈동자에서 살고 싶다는 본능과 의지를 엿본 엘리사는 그 노예를 자신이 사겠다며 손을 올린다. 노예 카옐과 함께 제국의 저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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