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로아
총 3권완결
3.5(30)
“내가 해 봤더니 안 되더라. 화는 나는데 그래도 못 놔. 너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뭐. 그러니까 더 이상 나한테 미안해하지 마. 너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내가 너 없인 못 살아서 그래. 원래 사랑 앞에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거야.” “미안해하지 말고 맘껏 누려. 너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야. 알았지?” 끄덕끄덕 “그 대신 하나만 약속 해.” “???” “나 몰래 바람피울 땐 목숨 정도는 걸어야 할 거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서린
도서출판 공감
4.0(121)
그녀를 지옥에서 꺼내 준 남자, 큐 캐피탈의 대표 고정혁. 어둠의 세계에 있던 자신과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변호사가 된 명진을 볼 때마다 그녀의 전부를 움켜쥐고 싶은 검은 욕망을 느낀다. 하지만 그가 욕심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나, 고정혁 씨 여자 하면 안 돼요?” 대놓고 그렇게까지 말을 했으면 돌부처도 돌아앉았겠다. 얼굴 예뻐, 몸매 예뻐, 거기다 능력까지 있어.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밀어내기만 한단 말인가. 명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
소장 3,600원
총 92화완결
2.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실이아
누보로망
3.7(24)
대검찰청 부정부패특별수사단 소속 자칭 최고 미녀 검사 민지영. “민 검사, 국회 가서 의원 비서 한번 해보는 거 어때?”라는 갑작스러운 부장검사님 말에 한순간에 국회의원님 커피를 타줘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지난번 실수를 탈탈 털어보겠다고 들어간 국회! 하지만 할아버지 국회의원님이 아니라 잘생기고 까칠한 이놈이 국회의원이라고? 민 검사, 최연소 국회의원 차우현에게 제대로 걸렸다! “아메리카노 두 잔이라고 했는데. 민 비서 마시라고 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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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이봐요!” “….” “아까는 왜 모른척했어요?” “네가 아는 척할 때마다 내가 아는 척해야 하나?” “이 사람이 진짜! 무슨 매너가 그래요?” “왜 매너를 나한테 찾아. 내가 너랑 무슨 사이라고. 매너는 지금 방에서 기다리는 남자한테 찾아야지. 안 그래?” “하! 기막혀. 알았어요. 이제 당신 만나도 절대 아는 척 안 할 테니까 걱정 말아요. 그리고 이런 데서 마주쳐서 오해할까 봐 하는 말인데 지금 방에서 기다리는 사람,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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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이야기들
총 2권완결
3.0(5)
[‘국민 첫사랑’ 류서연 데이트 현장 포착!] [상대는 유명 로펌의 유망주로 불리는 신입 변호사로 알려져] 그런데, 수많은 사진 속, 스캔들의 상대 남자가 어쩐지 낯이 익다. 나만의 도도한 고양이, 이시후가 왜 저기에 있는 걸까? 하루아침에 버림받은, 톱스타의 스캔들 상대남의 전 여자 친구가 되어버린 채유진. 그를 만나야 한다! 나를 피하지 마라! 최소한 예의를 갖춘 이별 통보라도 들어야겠다! 내친김에 유진은 시후의 로펌에 입사를 단행한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한희야
레이시 노블
3.8(21)
할짝할짝. 츄르릅.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 야한 소리가 퍼져 나왔다. 열심히 그녀의 구술을 빨고 핥으면서 우진은 잊지 않고 가슴의 정점을 문질렀다. 자신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우진의 입가를 보자 창피해진 아린이 고개를 돌렸다. “네 거야, 이거. 너도 한번 맛봐 봐. 맛있다고.” 대뜸 뿌리 깊숙이 들어온 혀가 대담하게 여린 그녀의 혀를 뽑을 듯 빨아 당겼다. 비틀어진 혀들이 거침없이 입안을 훑었다. 뜨거운 열기가 두 사람을 휘감았다
하정윤
3.3(69)
팥쥐 엄마 같은 친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혼을 선택해야 하는 여자. 어느 날, 남편과 섹스를 하고 난 뒤 아주 담담하게 이혼을 통보한다. 너랑 하는 섹스가 재미없다며. 남편은 이혼을 합의하는 조건으로 악마의 조건이 걸린 한 달이란 시간을 위자료로 받는다. -민소율은 한강헌의 어떠한 섹스 요구에도 절대 거절하지 않는다. 만일 거절할 시 민소율과 한강헌의 이혼은 무효 처리된다. 단, 민소율이 성실히 임할 시 한강헌은 한 달 후 민소율의 이혼
소장 2,400원전권 소장 2,400원
윤재희
도서출판 청어람
3.6(31)
"우연히 잘못 들어간 방으로 인해 웃지 못할 해프닝이 생겼다. “저번에 그랬죠. 결혼이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 만나자고요. 그럼 우리, 비즈니스 파트너 할래요?” “결혼으로요?” “네. 돈 같은 건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계약 조건이 은재 씨한테 절대 나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해요.” 바로, 톱스타 선우와의 계약 결혼이었다! “선금은 우선 오천. 그리고 저랑 결혼해 주신다면, 제가 할아버지께 받게 되는 주식의 삼분의 일을 드릴게요.” 선우는 나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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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라떼북
3.9(14)
결혼을 선물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민주리 이혼을 선물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최진혁 결혼을 피하기 위한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제작함으로써 신부에게 최고의 결혼을 선물하는 주리는 정작 결혼이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주리는 부모님에게 등 떠밀려 나가게 된 맞선 자리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진혁을 만나게 된다. 주리를 본 진혁은 다짜고짜 황당한 질문을 하는데…. “결혼해 드릴까요?” “네? 결혼이 장난이에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서진성
그래출판
4.3(1,113)
순수한 10대도, 맹목적인 20대도 지났다. 한 번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연애를 겪어본 30대는 여전히 사랑이 고프면서도 두렵다. 매 순간 고민하며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을 맞춰가는 '낭만적인 연애' 도전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